佛, “첫째 자녀 학업 성공률 높아”

입력 2013.04.29 (09:47) 수정 2013.04.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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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러 자녀가운데 첫째 자녀의 학업 성공률이 가장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포트>

피숑 씨의 세 아들가운데 큰아들 장마르크 씨는 현재 공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두 아들은 대학을 가지 않았습니다.

장남은 어릴 적부터 학교 성적이 좋았는데요.

아버지는 큰아들이어서 더 신경을 썼던 것 같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항상 큰아들이 잘돼야 한다고 생각했고 관심과 애정을 많이 쏟았습니다."

실제로 대학 졸업률을 보면 첫째 자녀는 65%, 둘째 자녀는 41% 막내는 57%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첫째의 학업 성공률이 높은 이유는 부모의 관심과 기대가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또 첫째의 경우 동생들에 비해 자존감도 높습니다.

<인터뷰> "부모와 높은 관심과 애정 속에 성장을 하기 때문에 첫째들은 보통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상을 만들어가게 됩니다."

때문에 첫째 자녀는 보통 성공에 대한 야심이 더 강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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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佛, “첫째 자녀 학업 성공률 높아”
    • 입력 2013-04-29 09:49:56
    • 수정2013-04-29 1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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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러 자녀가운데 첫째 자녀의 학업 성공률이 가장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포트>

피숑 씨의 세 아들가운데 큰아들 장마르크 씨는 현재 공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두 아들은 대학을 가지 않았습니다.

장남은 어릴 적부터 학교 성적이 좋았는데요.

아버지는 큰아들이어서 더 신경을 썼던 것 같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항상 큰아들이 잘돼야 한다고 생각했고 관심과 애정을 많이 쏟았습니다."

실제로 대학 졸업률을 보면 첫째 자녀는 65%, 둘째 자녀는 41% 막내는 57%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첫째의 학업 성공률이 높은 이유는 부모의 관심과 기대가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또 첫째의 경우 동생들에 비해 자존감도 높습니다.

<인터뷰> "부모와 높은 관심과 애정 속에 성장을 하기 때문에 첫째들은 보통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상을 만들어가게 됩니다."

때문에 첫째 자녀는 보통 성공에 대한 야심이 더 강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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