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北 무수단 미사일 발사 준비 진행 평가”
입력 2013.04.29 (10:59)
수정 2013.04.2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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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북한이 무수단 미사일에 대한 발사 준비를 계속 진행중인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윤창중 대변인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무수단 미사일 발사 준비 작업을 중단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무수단리 미사일의 궤도 등을 지상기지에 전달하는 원격정보 신호가 미수신된다고 해서 미사일 발사 작업 준비가 중단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도 오늘 정례 브리핑을 통해 무수단미사일에서 나오는 레이더 전파 등이 수신되지 않고 있다는 보도는 신뢰성이 낮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북한이 동해 쪽에 배치한 무수단미사일을 완전히 철수할 때까지 한미 군당국은 대북정보감시태세를 높게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일본 아사히신문은 한미일 정부 관계자를 이용해 북한이 중거리 무수단미사일 발사 준비작업을 일단 중단했고, 미군도 감시 태세를 한 단계 완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청와대 윤창중 대변인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무수단 미사일 발사 준비 작업을 중단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무수단리 미사일의 궤도 등을 지상기지에 전달하는 원격정보 신호가 미수신된다고 해서 미사일 발사 작업 준비가 중단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도 오늘 정례 브리핑을 통해 무수단미사일에서 나오는 레이더 전파 등이 수신되지 않고 있다는 보도는 신뢰성이 낮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북한이 동해 쪽에 배치한 무수단미사일을 완전히 철수할 때까지 한미 군당국은 대북정보감시태세를 높게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일본 아사히신문은 한미일 정부 관계자를 이용해 북한이 중거리 무수단미사일 발사 준비작업을 일단 중단했고, 미군도 감시 태세를 한 단계 완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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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北 무수단 미사일 발사 준비 진행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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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29 10:59:14
- 수정2013-04-29 15:37:20
청와대는 북한이 무수단 미사일에 대한 발사 준비를 계속 진행중인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윤창중 대변인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무수단 미사일 발사 준비 작업을 중단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무수단리 미사일의 궤도 등을 지상기지에 전달하는 원격정보 신호가 미수신된다고 해서 미사일 발사 작업 준비가 중단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도 오늘 정례 브리핑을 통해 무수단미사일에서 나오는 레이더 전파 등이 수신되지 않고 있다는 보도는 신뢰성이 낮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북한이 동해 쪽에 배치한 무수단미사일을 완전히 철수할 때까지 한미 군당국은 대북정보감시태세를 높게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일본 아사히신문은 한미일 정부 관계자를 이용해 북한이 중거리 무수단미사일 발사 준비작업을 일단 중단했고, 미군도 감시 태세를 한 단계 완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청와대 윤창중 대변인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무수단 미사일 발사 준비 작업을 중단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무수단리 미사일의 궤도 등을 지상기지에 전달하는 원격정보 신호가 미수신된다고 해서 미사일 발사 작업 준비가 중단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도 오늘 정례 브리핑을 통해 무수단미사일에서 나오는 레이더 전파 등이 수신되지 않고 있다는 보도는 신뢰성이 낮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북한이 동해 쪽에 배치한 무수단미사일을 완전히 철수할 때까지 한미 군당국은 대북정보감시태세를 높게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일본 아사히신문은 한미일 정부 관계자를 이용해 북한이 중거리 무수단미사일 발사 준비작업을 일단 중단했고, 미군도 감시 태세를 한 단계 완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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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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