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군 당국이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해 실시한 한미 독수리연습이 내일 끝납니다.
지난달 1일 시작된 올해 독수리연습에는 한국군 20여만 명과 미군 만여 명이 참가해 지상기동과 공중, 해상, 특수작전 훈련 등 20여 개 야외기동훈련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미군은 스텔스 폭격기 B-2와 전략 폭격기 B-52, 스텔스 전투기 F-22 등의 훈련 참여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북한은 독수리 연습을 '한반도 핵전쟁 연습'으로 규정하고 훈련기간 "정전협정 백지화", "전시상황 돌입" 등의 대남, 대미 도발 위협을 예년보다 강도 높게 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독수리 연습 종료가 한반도 정세 변화의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지난달 1일 시작된 올해 독수리연습에는 한국군 20여만 명과 미군 만여 명이 참가해 지상기동과 공중, 해상, 특수작전 훈련 등 20여 개 야외기동훈련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미군은 스텔스 폭격기 B-2와 전략 폭격기 B-52, 스텔스 전투기 F-22 등의 훈련 참여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북한은 독수리 연습을 '한반도 핵전쟁 연습'으로 규정하고 훈련기간 "정전협정 백지화", "전시상황 돌입" 등의 대남, 대미 도발 위협을 예년보다 강도 높게 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독수리 연습 종료가 한반도 정세 변화의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미 독수리연습 내일 종료
-
- 입력 2013-04-29 10:59:14
한미 군 당국이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해 실시한 한미 독수리연습이 내일 끝납니다.
지난달 1일 시작된 올해 독수리연습에는 한국군 20여만 명과 미군 만여 명이 참가해 지상기동과 공중, 해상, 특수작전 훈련 등 20여 개 야외기동훈련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미군은 스텔스 폭격기 B-2와 전략 폭격기 B-52, 스텔스 전투기 F-22 등의 훈련 참여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북한은 독수리 연습을 '한반도 핵전쟁 연습'으로 규정하고 훈련기간 "정전협정 백지화", "전시상황 돌입" 등의 대남, 대미 도발 위협을 예년보다 강도 높게 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독수리 연습 종료가 한반도 정세 변화의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
-
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박진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