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실종을 대비해 사진과 지문 등을 미리 등록해놓는 사전등록제 시행 이후 실종 발생 건수가 줄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지난해 7월부터 사전등록제를 시행한 결과 최근 몇 년 동안 해마다 6% 정도 늘어나던 어린이 실종이 지난해 4분기에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9.3%, 올해 1분기에는 19.8%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14세 미만 어린이 6백75만 명 가운데 24%가 사전 등록을 마쳤으며 지적 장애인과 치매환자의 사전등록률은 각각 6.3%와 0.5%에 머물러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청은 지난해 7월부터 사전등록제를 시행한 결과 최근 몇 년 동안 해마다 6% 정도 늘어나던 어린이 실종이 지난해 4분기에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9.3%, 올해 1분기에는 19.8%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14세 미만 어린이 6백75만 명 가운데 24%가 사전 등록을 마쳤으며 지적 장애인과 치매환자의 사전등록률은 각각 6.3%와 0.5%에 머물러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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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어린이 사전등록제 이후 실종 발생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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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29 13:30:44
어린이 실종을 대비해 사진과 지문 등을 미리 등록해놓는 사전등록제 시행 이후 실종 발생 건수가 줄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지난해 7월부터 사전등록제를 시행한 결과 최근 몇 년 동안 해마다 6% 정도 늘어나던 어린이 실종이 지난해 4분기에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9.3%, 올해 1분기에는 19.8%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14세 미만 어린이 6백75만 명 가운데 24%가 사전 등록을 마쳤으며 지적 장애인과 치매환자의 사전등록률은 각각 6.3%와 0.5%에 머물러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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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보 기자 n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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