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44개 민생법안·결의안 등 처리

입력 2013.04.29 (16: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일본 규탄 결의안과 진주의료원 정상화 촉구 결의안, 학교급식법 개정안 등 44개 결의안과 민생법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여야는 일본 규탄 결의안에서 일본 정치인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아베 신조 총리의 '침략전쟁 부인' 망언을 외교적 도발 행위로 규정하고 사죄 표명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여야는 또, 진주의료원 정상화를 촉구하는 결의안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구제 결의안도 통과시켰습니다.

여야는 이와 함께 학교급식에서 메밀, 복숭아 등 알레르기 유발 식품을 사용할 경우 원재료를 미리 학생들에게 공지하도록 의무화한 학교급식법 개정안도 가결했습니다.

이밖에 '인터넷중독 대응센터' 설치를 핵심 내용으로 한 국가정보화 기본법 개정안 등 39개 민생법안을 처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회, 44개 민생법안·결의안 등 처리
    • 입력 2013-04-29 16:54:40
    정치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일본 규탄 결의안과 진주의료원 정상화 촉구 결의안, 학교급식법 개정안 등 44개 결의안과 민생법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여야는 일본 규탄 결의안에서 일본 정치인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아베 신조 총리의 '침략전쟁 부인' 망언을 외교적 도발 행위로 규정하고 사죄 표명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여야는 또, 진주의료원 정상화를 촉구하는 결의안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구제 결의안도 통과시켰습니다. 여야는 이와 함께 학교급식에서 메밀, 복숭아 등 알레르기 유발 식품을 사용할 경우 원재료를 미리 학생들에게 공지하도록 의무화한 학교급식법 개정안도 가결했습니다. 이밖에 '인터넷중독 대응센터' 설치를 핵심 내용으로 한 국가정보화 기본법 개정안 등 39개 민생법안을 처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