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北 예측 불가능…누구도 투자 못할 상황”
입력 2013.04.29 (17:18)
수정 2013.04.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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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개성공단 사태와 관련해 북한은 너무도 예측 불가능한 곳이라며 우리나라 뿐 아니라 어느 나라도 투자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미국 하원 외무위원회 아시아ㆍ태평양 소위의 스티브 샤버트 위원장 등을 접견한 자리에서 기업이 투자하려면 합의가 지켜져야 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안심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경제발전이나 어떤 것도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와함께 다음달 방미에 대해 한반도 안보 상황이 위중한 가운데 한미 동맹이 굳건함을 대내외에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샤버트 위원장은 개성공단 사태 전개와 관련해 한국의 입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샤버트 위원장은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의 충실한 이행과 주요 국제문제에 있어서 한미간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미국 하원 외무위원회 아시아ㆍ태평양 소위의 스티브 샤버트 위원장 등을 접견한 자리에서 기업이 투자하려면 합의가 지켜져야 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안심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경제발전이나 어떤 것도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와함께 다음달 방미에 대해 한반도 안보 상황이 위중한 가운데 한미 동맹이 굳건함을 대내외에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샤버트 위원장은 개성공단 사태 전개와 관련해 한국의 입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샤버트 위원장은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의 충실한 이행과 주요 국제문제에 있어서 한미간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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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北 예측 불가능…누구도 투자 못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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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29 17:18:26
- 수정2013-04-29 17:48:28
박근혜 대통령은 개성공단 사태와 관련해 북한은 너무도 예측 불가능한 곳이라며 우리나라 뿐 아니라 어느 나라도 투자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미국 하원 외무위원회 아시아ㆍ태평양 소위의 스티브 샤버트 위원장 등을 접견한 자리에서 기업이 투자하려면 합의가 지켜져야 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안심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경제발전이나 어떤 것도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와함께 다음달 방미에 대해 한반도 안보 상황이 위중한 가운데 한미 동맹이 굳건함을 대내외에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샤버트 위원장은 개성공단 사태 전개와 관련해 한국의 입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샤버트 위원장은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의 충실한 이행과 주요 국제문제에 있어서 한미간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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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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