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결의안 채택은 불발

입력 2013.04.29 (20:13) 수정 2013.04.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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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치권은 폐쇄 위기의 개성공단 사태와 관련해 한 목소리로 정상화를 촉구했지만 국회 차원의 결의안 채택은 무산됐습니다.

여야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지난 24일 통과시킨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결의안'이 상임위 통과 이후 상황을 반영하지 못했다며 오늘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았습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일본 각료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한 규탄 결의안이 지연 통과된데 이어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결의안 통과마저 지연되자, 늑장 대응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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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4-29 20:13:35
    • 수정2013-04-29 20:13:58
    정치
여야 정치권은 폐쇄 위기의 개성공단 사태와 관련해 한 목소리로 정상화를 촉구했지만 국회 차원의 결의안 채택은 무산됐습니다. 여야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지난 24일 통과시킨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결의안'이 상임위 통과 이후 상황을 반영하지 못했다며 오늘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았습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일본 각료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한 규탄 결의안이 지연 통과된데 이어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결의안 통과마저 지연되자, 늑장 대응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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