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성 ‘중학생 돌풍’, 퓨처스테니스 본선

입력 2013.04.2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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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정윤성(대곶중)이 하이 서울 국제 남자 퓨처스 테니스대회(총상금 1만5천달러) 단식에서 본선에 진출,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정윤성은 2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단식 예선 결승에서 이재문(울산대)을 2-1(5-7, 6-4, 6-4)로 꺾고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예선 1회전과 2회전에서 배솔(성결대), 우치다 가이치(950위) 등을 연달아 격파한 정윤성은 처음으로 출전한 프로 대회에서 자력으로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윤성은 이달 제주국제주니어대회에서 처음으로 국제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데 이어 김천국제주니어대회에서도 연달아 우승하는 등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어 활약상이 더욱 주목된다.

정윤성은 본선 1회전에서 정홍(건국대)과 만난다.

한편, 정윤성과 함께 중학생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주목되는 이덕희(제천동중) 역시 와일드카드로 본선에 진출해 있는 상태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대한테니스협회, 서울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는 하이서울퓨처스는 내달 12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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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윤성 ‘중학생 돌풍’, 퓨처스테니스 본선
    • 입력 2013-04-29 21:13:01
    연합뉴스
유망주 정윤성(대곶중)이 하이 서울 국제 남자 퓨처스 테니스대회(총상금 1만5천달러) 단식에서 본선에 진출,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정윤성은 2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단식 예선 결승에서 이재문(울산대)을 2-1(5-7, 6-4, 6-4)로 꺾고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예선 1회전과 2회전에서 배솔(성결대), 우치다 가이치(950위) 등을 연달아 격파한 정윤성은 처음으로 출전한 프로 대회에서 자력으로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윤성은 이달 제주국제주니어대회에서 처음으로 국제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데 이어 김천국제주니어대회에서도 연달아 우승하는 등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어 활약상이 더욱 주목된다. 정윤성은 본선 1회전에서 정홍(건국대)과 만난다. 한편, 정윤성과 함께 중학생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주목되는 이덕희(제천동중) 역시 와일드카드로 본선에 진출해 있는 상태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대한테니스협회, 서울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는 하이서울퓨처스는 내달 12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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