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뇌종양 사병에게 두통약…강제 전역? 外

뇌종양 사병에 두통약..강제전역?

군 인권센터는 군에서 뇌종양 발병 사실을 모른채 두통약 등 부실한 치료를 받아 논란이 일었던 육군 소속 신모 상병이 강제전역 심사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방부측은 전역후에도 원할 경우 6개월 동안은 군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대한항공 "기내 보고서 유출 조사"

대한항공이 대기업 임원의 승무원 폭행 사건과 관련해, 당시 상황이 자세히 적힌 내부 보고서가 유출된데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유포자가 누군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인학대 가해자 1위는 아들

서울시는 지난해 서울 노인보호 전문기관 2곳에 접수된 노인학대 사례 458건 가운데 가해자가 아들인 경우가 절반 가까운 193건으로 가장 많았고 배우자는 83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사 재원구조 개선 방안 필요"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은 오늘 방통위 월례조회에서 광고가 줄어들고 수익구조가 악화돼 방송사 경영이 전반적으로 어렵다며 방송사 재원구조 개선을 위한 방안이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참선을 통해 세계 평화에 기여"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인 진제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일상 속에서 '참 나'를 찾아야 한다"며 "참선을 생활화해 인류의 정신문화를 선도하고 세계 평화에 기여하자"고 기념 법어를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