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물류창고 큰 불…최고 단계 ‘광역 3호’ 발령

입력 2013.05.03 (06:05) 수정 2013.05.0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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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도 안성의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진압 최고 단계인 광역 3호가 발령됐습니다.

중계차 나가있습니다.

이재희 기자? 현재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이곳은 보시는 것처럼 불이 여전히 거세게 타고 있습니다.

4층 건물 전체가 시뻘건 불에 휩싸여 있습니다.

새벽 1시쯤 난 불은 벌써 다섯 시간가량 계속되고 있습니다.

냉장물류 창고로 쓰이던 4층 건물은 조금씩 무너지고 있고, 간간이 폭발음도 들립니다.

불이 나면서 근무자 수십 명은 긴급히 대피한 상태입니다.

목격자들은 건물 3층에서 연기가 나다가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이곳은 연기가 가득한데요,

짙은 연기때문에 소방 인력이 건물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불에 타기 쉬운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이어서 옆 건물로도 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화재 규모가 커 소방 비상 최고 단계인 광역3호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소방헬기도 투입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안성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서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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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 물류창고 큰 불…최고 단계 ‘광역 3호’ 발령
    • 입력 2013-05-03 06:08:32
    • 수정2013-05-03 07:17:4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경기도 안성의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진압 최고 단계인 광역 3호가 발령됐습니다.

중계차 나가있습니다.

이재희 기자? 현재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이곳은 보시는 것처럼 불이 여전히 거세게 타고 있습니다.

4층 건물 전체가 시뻘건 불에 휩싸여 있습니다.

새벽 1시쯤 난 불은 벌써 다섯 시간가량 계속되고 있습니다.

냉장물류 창고로 쓰이던 4층 건물은 조금씩 무너지고 있고, 간간이 폭발음도 들립니다.

불이 나면서 근무자 수십 명은 긴급히 대피한 상태입니다.

목격자들은 건물 3층에서 연기가 나다가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이곳은 연기가 가득한데요,

짙은 연기때문에 소방 인력이 건물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불에 타기 쉬운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이어서 옆 건물로도 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화재 규모가 커 소방 비상 최고 단계인 광역3호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소방헬기도 투입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안성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서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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