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 물류창고 화재…‘광역 3호 발령’

입력 2013.05.03 (07:08) 수정 2013.05.03 (08: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경기도 안성의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비상 최고 단계인 광역 3호가 발령됐습니다.

중계차 나가있습니다.

이재희 기자? 현재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불길이 아직 완전히 잡히지는 않았습니다.

새벽 1시쯤 난 불은 다섯 시간 넘게 계속됐습니다.

조금전 큰 불길은 잡혔지만 아직 완전히 진압되지는 않았습니다.

냉장물류 창고로 쓰이던 4층 건물은 곳곳이 무너져 내렸고, 간간이 폭발음도 들렸습니다.

불이 나면서 근무자 수십 명은 긴급히 대피한 상태입니다.

목격자들은 건물 3층에서 연기가 나다가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짙은 연기 때문에 소방 인력이 건물에 쉽게 접근하지 못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불에 타기 쉬운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이어서 불이 쉽게 잡히지 않았습니다.

화재 규모가 커 소방 비상 최고 단계인 광역3호가 발령돼 소방차 48대와 소방인력 3백 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안성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서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도 안성 물류창고 화재…‘광역 3호 발령’
    • 입력 2013-05-03 07:10:52
    • 수정2013-05-03 08:50:09
    뉴스광장
<앵커 멘트>

경기도 안성의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비상 최고 단계인 광역 3호가 발령됐습니다.

중계차 나가있습니다.

이재희 기자? 현재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불길이 아직 완전히 잡히지는 않았습니다.

새벽 1시쯤 난 불은 다섯 시간 넘게 계속됐습니다.

조금전 큰 불길은 잡혔지만 아직 완전히 진압되지는 않았습니다.

냉장물류 창고로 쓰이던 4층 건물은 곳곳이 무너져 내렸고, 간간이 폭발음도 들렸습니다.

불이 나면서 근무자 수십 명은 긴급히 대피한 상태입니다.

목격자들은 건물 3층에서 연기가 나다가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짙은 연기 때문에 소방 인력이 건물에 쉽게 접근하지 못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불에 타기 쉬운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이어서 불이 쉽게 잡히지 않았습니다.

화재 규모가 커 소방 비상 최고 단계인 광역3호가 발령돼 소방차 48대와 소방인력 3백 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안성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서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