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이슈] 세계 최악의 평행 주차? 반응은 극과 극
입력 2013.05.03 (00:34)
수정 2013.05.0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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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세계 최악의 평행주차 시도'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화젭니다.
여성 운전자가 30여분에 걸쳐 주차를 시도하는 모습을 찍은 건데요.
주차에 쩔쩔매는 모습을 보며 재미있다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여성 운전자를 비하하는 것이라는 댓글도 많았습니다.
입니다.
<리포트>
영국 벨파스트 지역의 한 주택가! 운전자는 앞뒤로 주차된 차량 사이로 주차하려고 몇 번이나 시도하는데요.
이를 몰래 촬영한 학생들은 현장 중계를 하듯 소란을 피우며 '여성 운전자’라며 비웃기도 하는데요.
급기야 주변을 지나던 한 남성이 주차를 도와주고!
30분 만에 주차에 성공합니다.
영상을 찍던 남학생들은 휘파람을 불며 박수를 치고 환호!
이들은 '세계 최악의 평행주차'라는 제목으로 유투브에 올렸습니다.
누리꾼들은 “답답하다. 도대체 저 여자는 무엇을 하는거냐.” “운전을 못하면 차를 가지고 다니지 말아라.”고 비아냥거리는 반응도 있었지만, “저 여성의 끈기에 박수를 보낸다.” “여성 운전자라고 비하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반응도 많았다네요
<앵커 멘트>
우리나라에도 이른바 ‘김여사’ 사건 등 여성 운전자에 대한 비하 논란이 끊이지 않는데요.
다른 사람이 겪는 어려움을 웃음의 소재로 삼는 악취미~
지나치면 곤란하겠지요?
지금까지 <24누리>였습니다.
최근 '세계 최악의 평행주차 시도'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화젭니다.
여성 운전자가 30여분에 걸쳐 주차를 시도하는 모습을 찍은 건데요.
주차에 쩔쩔매는 모습을 보며 재미있다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여성 운전자를 비하하는 것이라는 댓글도 많았습니다.
<리포트>
영국 벨파스트 지역의 한 주택가! 운전자는 앞뒤로 주차된 차량 사이로 주차하려고 몇 번이나 시도하는데요.
이를 몰래 촬영한 학생들은 현장 중계를 하듯 소란을 피우며 '여성 운전자’라며 비웃기도 하는데요.
급기야 주변을 지나던 한 남성이 주차를 도와주고!
30분 만에 주차에 성공합니다.
영상을 찍던 남학생들은 휘파람을 불며 박수를 치고 환호!
이들은 '세계 최악의 평행주차'라는 제목으로 유투브에 올렸습니다.
누리꾼들은 “답답하다. 도대체 저 여자는 무엇을 하는거냐.” “운전을 못하면 차를 가지고 다니지 말아라.”고 비아냥거리는 반응도 있었지만, “저 여성의 끈기에 박수를 보낸다.” “여성 운전자라고 비하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반응도 많았다네요
<앵커 멘트>
우리나라에도 이른바 ‘김여사’ 사건 등 여성 운전자에 대한 비하 논란이 끊이지 않는데요.
다른 사람이 겪는 어려움을 웃음의 소재로 삼는 악취미~
지나치면 곤란하겠지요?
지금까지 <24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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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이슈] 세계 최악의 평행 주차? 반응은 극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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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03 07:13:22
- 수정2013-05-03 09:27:46
<앵커 멘트>
최근 '세계 최악의 평행주차 시도'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화젭니다.
여성 운전자가 30여분에 걸쳐 주차를 시도하는 모습을 찍은 건데요.
주차에 쩔쩔매는 모습을 보며 재미있다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여성 운전자를 비하하는 것이라는 댓글도 많았습니다.
입니다.
<리포트>
영국 벨파스트 지역의 한 주택가! 운전자는 앞뒤로 주차된 차량 사이로 주차하려고 몇 번이나 시도하는데요.
이를 몰래 촬영한 학생들은 현장 중계를 하듯 소란을 피우며 '여성 운전자’라며 비웃기도 하는데요.
급기야 주변을 지나던 한 남성이 주차를 도와주고!
30분 만에 주차에 성공합니다.
영상을 찍던 남학생들은 휘파람을 불며 박수를 치고 환호!
이들은 '세계 최악의 평행주차'라는 제목으로 유투브에 올렸습니다.
누리꾼들은 “답답하다. 도대체 저 여자는 무엇을 하는거냐.” “운전을 못하면 차를 가지고 다니지 말아라.”고 비아냥거리는 반응도 있었지만, “저 여성의 끈기에 박수를 보낸다.” “여성 운전자라고 비하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반응도 많았다네요
<앵커 멘트>
우리나라에도 이른바 ‘김여사’ 사건 등 여성 운전자에 대한 비하 논란이 끊이지 않는데요.
다른 사람이 겪는 어려움을 웃음의 소재로 삼는 악취미~
지나치면 곤란하겠지요?
지금까지 <24누리>였습니다.
최근 '세계 최악의 평행주차 시도'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화젭니다.
여성 운전자가 30여분에 걸쳐 주차를 시도하는 모습을 찍은 건데요.
주차에 쩔쩔매는 모습을 보며 재미있다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여성 운전자를 비하하는 것이라는 댓글도 많았습니다.
<리포트>
영국 벨파스트 지역의 한 주택가! 운전자는 앞뒤로 주차된 차량 사이로 주차하려고 몇 번이나 시도하는데요.
이를 몰래 촬영한 학생들은 현장 중계를 하듯 소란을 피우며 '여성 운전자’라며 비웃기도 하는데요.
급기야 주변을 지나던 한 남성이 주차를 도와주고!
30분 만에 주차에 성공합니다.
영상을 찍던 남학생들은 휘파람을 불며 박수를 치고 환호!
이들은 '세계 최악의 평행주차'라는 제목으로 유투브에 올렸습니다.
누리꾼들은 “답답하다. 도대체 저 여자는 무엇을 하는거냐.” “운전을 못하면 차를 가지고 다니지 말아라.”고 비아냥거리는 반응도 있었지만, “저 여성의 끈기에 박수를 보낸다.” “여성 운전자라고 비하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반응도 많았다네요
<앵커 멘트>
우리나라에도 이른바 ‘김여사’ 사건 등 여성 운전자에 대한 비하 논란이 끊이지 않는데요.
다른 사람이 겪는 어려움을 웃음의 소재로 삼는 악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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