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모양 0.1g 초소형 로봇 ‘로보비’ 개발
입력 2013.05.03 (21:38)
수정 2013.05.0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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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파리나 벌처럼 날아다니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로봇이 미국에서 개발됐습니다.
최첨단 전자회로와 제어기술 등이 집약된 이 미세 로봇을 이재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파리처럼 생긴 작은 물체가 수직으로 날아오릅니다.
컴퓨터로 조종하는 대로 왼쪽 방향으로, 혹은 오른쪽 방향으로 자유롭게 날 수 있습니다.
몸체 길이는 백 원짜리 동전만 하고, 무게는 0.1그램도 채 되지 않습니다.
실제 곤충과 다를 바 없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로봇의 이름은 '로보비'입니다.
가벼운 탄소 섬유로 된 날개는 1초에 120번의 고속으로 퍼덕거리면서 '로보비'를 날 수 있게 합니다.
수십 명의 과학자가 매달려 미세 세라믹 회로 설계와 첨단 제어 시스템 구성에 10년 넘게 걸렸습니다.
얇은 세라믹과 특수 플라스틱 등을 차곡차곡 겹쳐놓은 다음, 한 번에 접어 펼쳐서 '로보비' 몸체가 입체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녹취> 로브 우드('로보비' 개발자) : "어린이들이 읽는 입체 '팝업북'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재료를 겹쳐놓고 세우는 겁니다."
'로보비'는 지진 현장에서 생존자를 찾거나 농작물 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재석입니다.
파리나 벌처럼 날아다니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로봇이 미국에서 개발됐습니다.
최첨단 전자회로와 제어기술 등이 집약된 이 미세 로봇을 이재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파리처럼 생긴 작은 물체가 수직으로 날아오릅니다.
컴퓨터로 조종하는 대로 왼쪽 방향으로, 혹은 오른쪽 방향으로 자유롭게 날 수 있습니다.
몸체 길이는 백 원짜리 동전만 하고, 무게는 0.1그램도 채 되지 않습니다.
실제 곤충과 다를 바 없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로봇의 이름은 '로보비'입니다.
가벼운 탄소 섬유로 된 날개는 1초에 120번의 고속으로 퍼덕거리면서 '로보비'를 날 수 있게 합니다.
수십 명의 과학자가 매달려 미세 세라믹 회로 설계와 첨단 제어 시스템 구성에 10년 넘게 걸렸습니다.
얇은 세라믹과 특수 플라스틱 등을 차곡차곡 겹쳐놓은 다음, 한 번에 접어 펼쳐서 '로보비' 몸체가 입체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녹취> 로브 우드('로보비' 개발자) : "어린이들이 읽는 입체 '팝업북'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재료를 겹쳐놓고 세우는 겁니다."
'로보비'는 지진 현장에서 생존자를 찾거나 농작물 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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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모양 0.1g 초소형 로봇 ‘로보비’ 개발
-
- 입력 2013-05-03 21:37:45
- 수정2013-05-03 22:05:57
<앵커 멘트>
파리나 벌처럼 날아다니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로봇이 미국에서 개발됐습니다.
최첨단 전자회로와 제어기술 등이 집약된 이 미세 로봇을 이재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파리처럼 생긴 작은 물체가 수직으로 날아오릅니다.
컴퓨터로 조종하는 대로 왼쪽 방향으로, 혹은 오른쪽 방향으로 자유롭게 날 수 있습니다.
몸체 길이는 백 원짜리 동전만 하고, 무게는 0.1그램도 채 되지 않습니다.
실제 곤충과 다를 바 없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로봇의 이름은 '로보비'입니다.
가벼운 탄소 섬유로 된 날개는 1초에 120번의 고속으로 퍼덕거리면서 '로보비'를 날 수 있게 합니다.
수십 명의 과학자가 매달려 미세 세라믹 회로 설계와 첨단 제어 시스템 구성에 10년 넘게 걸렸습니다.
얇은 세라믹과 특수 플라스틱 등을 차곡차곡 겹쳐놓은 다음, 한 번에 접어 펼쳐서 '로보비' 몸체가 입체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녹취> 로브 우드('로보비' 개발자) : "어린이들이 읽는 입체 '팝업북'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재료를 겹쳐놓고 세우는 겁니다."
'로보비'는 지진 현장에서 생존자를 찾거나 농작물 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재석입니다.
파리나 벌처럼 날아다니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로봇이 미국에서 개발됐습니다.
최첨단 전자회로와 제어기술 등이 집약된 이 미세 로봇을 이재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파리처럼 생긴 작은 물체가 수직으로 날아오릅니다.
컴퓨터로 조종하는 대로 왼쪽 방향으로, 혹은 오른쪽 방향으로 자유롭게 날 수 있습니다.
몸체 길이는 백 원짜리 동전만 하고, 무게는 0.1그램도 채 되지 않습니다.
실제 곤충과 다를 바 없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로봇의 이름은 '로보비'입니다.
가벼운 탄소 섬유로 된 날개는 1초에 120번의 고속으로 퍼덕거리면서 '로보비'를 날 수 있게 합니다.
수십 명의 과학자가 매달려 미세 세라믹 회로 설계와 첨단 제어 시스템 구성에 10년 넘게 걸렸습니다.
얇은 세라믹과 특수 플라스틱 등을 차곡차곡 겹쳐놓은 다음, 한 번에 접어 펼쳐서 '로보비' 몸체가 입체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녹취> 로브 우드('로보비' 개발자) : "어린이들이 읽는 입체 '팝업북'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재료를 겹쳐놓고 세우는 겁니다."
'로보비'는 지진 현장에서 생존자를 찾거나 농작물 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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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기자 jaes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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