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활력’ 산악 자전거 동호회의 하루
입력 2013.05.04 (21:25)
수정 2013.05.0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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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같은 날씨에 집에만 있기 답답하시죠?
주말마다 산악자전거를 타면서 활력을 찾는 이들을 우정화 기자가 따라가봤습니다.
<리포트>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늦잠을 자는 토요일 아침,
30,40대의 산악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이 하나둘 씩 모여듭니다.
3년 전부터 주말마다 서울 근교에서 산악자전거를 함께 타 왔습니다.
울퉁불통한 산길이 위험해 보이기도 하지만 청량한 숲속 공기에 일주일간 피로가 싹 풀립니다.
<녹취> "으아아아아"
선두에는 항상 전체 분위기를 잘 맞추면서 대열을 잘 이끌 수 있는 경험자가 자리합니다.
고생끝에 오르막길에 오른 뒤 내리막길을 달릴 때 느끼는 짜릿한 속도감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김계인(산악동호회 '이오공감' 회원) : "바로 집 앞에서 자전거만 끌고 나와도 산 속에 들어올 수 있고, 강원도 온 것처럼 충분히 심폐활량을, 심장박동수를 느낄 수 있고, 뜨거운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한 점프대 넘기!
두렵기도 하지만, 동료들을 따라 용기를 내다보면 어느 새 점프대를 넘게 됩니다.
<녹취> "아우.."
오늘은 여성 회원 한 명이 홍일점으로 참가했습니다.
<인터뷰>김혜경(산악동호회 '이오공감' 회원) : " 처음에는 다 무서워하는데 조금 타다보면 무서운게 없어져요."
이렇게 회원들과 여러 코스를 돌며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다 보면 두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직장도, 나이도 다르지만 다음 주말 또 다른 길에서 동료들과의 힘찬 질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요즘같은 날씨에 집에만 있기 답답하시죠?
주말마다 산악자전거를 타면서 활력을 찾는 이들을 우정화 기자가 따라가봤습니다.
<리포트>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늦잠을 자는 토요일 아침,
30,40대의 산악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이 하나둘 씩 모여듭니다.
3년 전부터 주말마다 서울 근교에서 산악자전거를 함께 타 왔습니다.
울퉁불통한 산길이 위험해 보이기도 하지만 청량한 숲속 공기에 일주일간 피로가 싹 풀립니다.
<녹취> "으아아아아"
선두에는 항상 전체 분위기를 잘 맞추면서 대열을 잘 이끌 수 있는 경험자가 자리합니다.
고생끝에 오르막길에 오른 뒤 내리막길을 달릴 때 느끼는 짜릿한 속도감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김계인(산악동호회 '이오공감' 회원) : "바로 집 앞에서 자전거만 끌고 나와도 산 속에 들어올 수 있고, 강원도 온 것처럼 충분히 심폐활량을, 심장박동수를 느낄 수 있고, 뜨거운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한 점프대 넘기!
두렵기도 하지만, 동료들을 따라 용기를 내다보면 어느 새 점프대를 넘게 됩니다.
<녹취> "아우.."
오늘은 여성 회원 한 명이 홍일점으로 참가했습니다.
<인터뷰>김혜경(산악동호회 '이오공감' 회원) : " 처음에는 다 무서워하는데 조금 타다보면 무서운게 없어져요."
이렇게 회원들과 여러 코스를 돌며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다 보면 두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직장도, 나이도 다르지만 다음 주말 또 다른 길에서 동료들과의 힘찬 질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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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의 활력’ 산악 자전거 동호회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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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04 21:29:10
- 수정2013-05-04 21:47:33
<앵커 멘트>
요즘같은 날씨에 집에만 있기 답답하시죠?
주말마다 산악자전거를 타면서 활력을 찾는 이들을 우정화 기자가 따라가봤습니다.
<리포트>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늦잠을 자는 토요일 아침,
30,40대의 산악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이 하나둘 씩 모여듭니다.
3년 전부터 주말마다 서울 근교에서 산악자전거를 함께 타 왔습니다.
울퉁불통한 산길이 위험해 보이기도 하지만 청량한 숲속 공기에 일주일간 피로가 싹 풀립니다.
<녹취> "으아아아아"
선두에는 항상 전체 분위기를 잘 맞추면서 대열을 잘 이끌 수 있는 경험자가 자리합니다.
고생끝에 오르막길에 오른 뒤 내리막길을 달릴 때 느끼는 짜릿한 속도감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김계인(산악동호회 '이오공감' 회원) : "바로 집 앞에서 자전거만 끌고 나와도 산 속에 들어올 수 있고, 강원도 온 것처럼 충분히 심폐활량을, 심장박동수를 느낄 수 있고, 뜨거운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한 점프대 넘기!
두렵기도 하지만, 동료들을 따라 용기를 내다보면 어느 새 점프대를 넘게 됩니다.
<녹취> "아우.."
오늘은 여성 회원 한 명이 홍일점으로 참가했습니다.
<인터뷰>김혜경(산악동호회 '이오공감' 회원) : " 처음에는 다 무서워하는데 조금 타다보면 무서운게 없어져요."
이렇게 회원들과 여러 코스를 돌며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다 보면 두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직장도, 나이도 다르지만 다음 주말 또 다른 길에서 동료들과의 힘찬 질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요즘같은 날씨에 집에만 있기 답답하시죠?
주말마다 산악자전거를 타면서 활력을 찾는 이들을 우정화 기자가 따라가봤습니다.
<리포트>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늦잠을 자는 토요일 아침,
30,40대의 산악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이 하나둘 씩 모여듭니다.
3년 전부터 주말마다 서울 근교에서 산악자전거를 함께 타 왔습니다.
울퉁불통한 산길이 위험해 보이기도 하지만 청량한 숲속 공기에 일주일간 피로가 싹 풀립니다.
<녹취> "으아아아아"
선두에는 항상 전체 분위기를 잘 맞추면서 대열을 잘 이끌 수 있는 경험자가 자리합니다.
고생끝에 오르막길에 오른 뒤 내리막길을 달릴 때 느끼는 짜릿한 속도감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김계인(산악동호회 '이오공감' 회원) : "바로 집 앞에서 자전거만 끌고 나와도 산 속에 들어올 수 있고, 강원도 온 것처럼 충분히 심폐활량을, 심장박동수를 느낄 수 있고, 뜨거운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한 점프대 넘기!
두렵기도 하지만, 동료들을 따라 용기를 내다보면 어느 새 점프대를 넘게 됩니다.
<녹취> "아우.."
오늘은 여성 회원 한 명이 홍일점으로 참가했습니다.
<인터뷰>김혜경(산악동호회 '이오공감' 회원) : " 처음에는 다 무서워하는데 조금 타다보면 무서운게 없어져요."
이렇게 회원들과 여러 코스를 돌며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다 보면 두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직장도, 나이도 다르지만 다음 주말 또 다른 길에서 동료들과의 힘찬 질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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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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