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전 종목 결선행…첫 금메달 도전

입력 2013.05.05 (21:34) 수정 2013.05.0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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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듬체조의 손연재가 리듬체조의 손연재가 세번째 월드컵에서 전종목 결선에 오르며 올 시즌 최고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후프에서는 예선 1위로 결선에 올랐는데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때로는 발랄하게, 때로는 우아하게,

손연재가 음악에 맞춰 다양한 매력을 뽐냅니다.

특유의 예술성에 프로그램 완성도를 끌어올린 완벽한 연기였습니다.

볼과 후프, 곤봉과 리본에서 모두 17점대를 넘기면서 개인종합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3위인 마문과는 불과 0.8점차, 올 시즌 처음으로 4종목 결선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후프에서는 고난도의 연속 기술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소화했습니다.

17.800점으로, 사상 처음으로 예선 1위에 오르는 기쁨도 맛봤습니다.

<전화 녹취>손연재: "예선이기는 하지만 1위를 한 것은 영광스럽고 결선이 남았으니 내 프로그램 보여줄 수 있게 잘 준비하겠다."

리스본 월드컵에서는 동메달, 페사로 월드컵에서는 은메달을 따내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손연재.

잠시 후 진행될 네종목 결선에서 한국 선수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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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연재, 전 종목 결선행…첫 금메달 도전
    • 입력 2013-05-05 21:36:41
    • 수정2013-05-05 22: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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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듬체조의 손연재가 리듬체조의 손연재가 세번째 월드컵에서 전종목 결선에 오르며 올 시즌 최고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후프에서는 예선 1위로 결선에 올랐는데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때로는 발랄하게, 때로는 우아하게,

손연재가 음악에 맞춰 다양한 매력을 뽐냅니다.

특유의 예술성에 프로그램 완성도를 끌어올린 완벽한 연기였습니다.

볼과 후프, 곤봉과 리본에서 모두 17점대를 넘기면서 개인종합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3위인 마문과는 불과 0.8점차, 올 시즌 처음으로 4종목 결선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후프에서는 고난도의 연속 기술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소화했습니다.

17.800점으로, 사상 처음으로 예선 1위에 오르는 기쁨도 맛봤습니다.

<전화 녹취>손연재: "예선이기는 하지만 1위를 한 것은 영광스럽고 결선이 남았으니 내 프로그램 보여줄 수 있게 잘 준비하겠다."

리스본 월드컵에서는 동메달, 페사로 월드컵에서는 은메달을 따내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손연재.

잠시 후 진행될 네종목 결선에서 한국 선수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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