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불 노부부 사상…소년원 집단 난동
입력 2013.05.06 (06:07)
수정 2013.05.0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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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노인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부산의 한 소년원에서는 원생들이 집단 난동을 부려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조나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층 주택 창문에서 연기가 쉼 없이 새어나옵니다.
소방관들이 인명 구조를 위해 집 안으로 진입을 시도합니다.
서울 구로동의 주택에서 불이 난 것은 어제저녁 7시쯤.
이 불로 2층에 살던 80살 우모 씨가 숨지고 우씨의 남편 83살 조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우 씨가 발견된 작은 방에 전기장판이 있던 점에 주목하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산불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반쯤 경북 고령군 월성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숲 3천 제곱미터를 태우고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대구시 상인동 앞산에서도 불이 나 산림 천㎡를 태우고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행락철 등산객의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산시에 있는 한 소년원에서는 몇몇 원생들 간의 싸움이 집단 난동으로 번졌습니다.
어제저녁 7시쯤 이 소년원의 자동차학과와 미용학과 원생 100여 명이 집기류를 부수고 철문을 흔드는 등 난동을 부려 인근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이 때문에 학교 측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5개 중대 4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했고 난동이 진정되면서 30여 분만에 철수했습니다.
KBS 뉴스 조나은입니다.
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노인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부산의 한 소년원에서는 원생들이 집단 난동을 부려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조나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층 주택 창문에서 연기가 쉼 없이 새어나옵니다.
소방관들이 인명 구조를 위해 집 안으로 진입을 시도합니다.
서울 구로동의 주택에서 불이 난 것은 어제저녁 7시쯤.
이 불로 2층에 살던 80살 우모 씨가 숨지고 우씨의 남편 83살 조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우 씨가 발견된 작은 방에 전기장판이 있던 점에 주목하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산불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반쯤 경북 고령군 월성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숲 3천 제곱미터를 태우고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대구시 상인동 앞산에서도 불이 나 산림 천㎡를 태우고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행락철 등산객의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산시에 있는 한 소년원에서는 몇몇 원생들 간의 싸움이 집단 난동으로 번졌습니다.
어제저녁 7시쯤 이 소년원의 자동차학과와 미용학과 원생 100여 명이 집기류를 부수고 철문을 흔드는 등 난동을 부려 인근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이 때문에 학교 측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5개 중대 4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했고 난동이 진정되면서 30여 분만에 철수했습니다.
KBS 뉴스 조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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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 불 노부부 사상…소년원 집단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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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06 06:08:58
- 수정2013-05-06 07: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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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노인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부산의 한 소년원에서는 원생들이 집단 난동을 부려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조나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층 주택 창문에서 연기가 쉼 없이 새어나옵니다.
소방관들이 인명 구조를 위해 집 안으로 진입을 시도합니다.
서울 구로동의 주택에서 불이 난 것은 어제저녁 7시쯤.
이 불로 2층에 살던 80살 우모 씨가 숨지고 우씨의 남편 83살 조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우 씨가 발견된 작은 방에 전기장판이 있던 점에 주목하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산불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반쯤 경북 고령군 월성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숲 3천 제곱미터를 태우고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대구시 상인동 앞산에서도 불이 나 산림 천㎡를 태우고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행락철 등산객의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산시에 있는 한 소년원에서는 몇몇 원생들 간의 싸움이 집단 난동으로 번졌습니다.
어제저녁 7시쯤 이 소년원의 자동차학과와 미용학과 원생 100여 명이 집기류를 부수고 철문을 흔드는 등 난동을 부려 인근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이 때문에 학교 측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5개 중대 4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했고 난동이 진정되면서 30여 분만에 철수했습니다.
KBS 뉴스 조나은입니다.
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노인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부산의 한 소년원에서는 원생들이 집단 난동을 부려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조나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층 주택 창문에서 연기가 쉼 없이 새어나옵니다.
소방관들이 인명 구조를 위해 집 안으로 진입을 시도합니다.
서울 구로동의 주택에서 불이 난 것은 어제저녁 7시쯤.
이 불로 2층에 살던 80살 우모 씨가 숨지고 우씨의 남편 83살 조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우 씨가 발견된 작은 방에 전기장판이 있던 점에 주목하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산불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반쯤 경북 고령군 월성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숲 3천 제곱미터를 태우고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대구시 상인동 앞산에서도 불이 나 산림 천㎡를 태우고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행락철 등산객의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산시에 있는 한 소년원에서는 몇몇 원생들 간의 싸움이 집단 난동으로 번졌습니다.
어제저녁 7시쯤 이 소년원의 자동차학과와 미용학과 원생 100여 명이 집기류를 부수고 철문을 흔드는 등 난동을 부려 인근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이 때문에 학교 측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5개 중대 4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했고 난동이 진정되면서 30여 분만에 철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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