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지난주 기준금리 인하에 이어, 또다시 금리를 낮출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드라기 총재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앞으로 유로존 경제에 관해 들어오는 모든 자료를 검토할 것"이라면서 "필요하다면 다시 행동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통화 정책은 경기를 부양하는 기조로 남을 것이라면서, 유럽중앙은행 집행이사회는 처음으로 예금 금리를 제로 금리 아래로 떨어뜨리는 가능성을 열어 놓고 검토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앞서 지난 2일 정례 금융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0.5%로 0.25%포인트 인하했습니다.
드라기 총재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앞으로 유로존 경제에 관해 들어오는 모든 자료를 검토할 것"이라면서 "필요하다면 다시 행동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통화 정책은 경기를 부양하는 기조로 남을 것이라면서, 유럽중앙은행 집행이사회는 처음으로 예금 금리를 제로 금리 아래로 떨어뜨리는 가능성을 열어 놓고 검토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앞서 지난 2일 정례 금융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0.5%로 0.25%포인트 인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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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중앙은행 총재 “필요하다면 다시 행동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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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07 06:05:15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지난주 기준금리 인하에 이어, 또다시 금리를 낮출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드라기 총재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앞으로 유로존 경제에 관해 들어오는 모든 자료를 검토할 것"이라면서 "필요하다면 다시 행동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통화 정책은 경기를 부양하는 기조로 남을 것이라면서, 유럽중앙은행 집행이사회는 처음으로 예금 금리를 제로 금리 아래로 떨어뜨리는 가능성을 열어 놓고 검토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앞서 지난 2일 정례 금융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0.5%로 0.25%포인트 인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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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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