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북 도발 시 대가 치를 것”

입력 2013.05.07 (09:31) 수정 2013.05.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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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반드시 댓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cbs 방송과의 특별회견 내용을 워싱턴 이강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 cbs 방송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단독회견 내용을 조금 전부터 방송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2010년 같은 국지적 도발에도 대가를 치르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마가렛(美 cbs 기자)

<녹취> 박근혜(대통령) : "네 반드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북한 식량 지원에 대해서는 북한이 납득할 수 없는 행동을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고 김정은 제1위원장에게는 북한의 변화 필요성을 강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북한은 변해야 합니다. 이것이 북한이 살 있는 길이고 발전할 수 있는 길입니다"

박 대통령이 워싱턴에 도착한 오늘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만남을 고대하고 있으며 북한 문제를 포함한 광범위한 의제들을 다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카니(美 백악관 대변인)

박 대통령 방미에 맞춰 워싱턴 포스트 등 미국 주요 신문에는 대통령 방문을 환영하고 한류 등을 소개하는 광고들이 크게 게재됐습니다.

북한의 핵위협에 높은 관심을 보였던 미국 언론들은 한미정상회담도 주로 대북한 전략과 연계지어 다루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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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북 도발 시 대가 치를 것”
    • 입력 2013-05-07 09:37:27
    • 수정2013-05-07 10: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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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반드시 댓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cbs 방송과의 특별회견 내용을 워싱턴 이강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 cbs 방송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단독회견 내용을 조금 전부터 방송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2010년 같은 국지적 도발에도 대가를 치르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마가렛(美 cbs 기자)

<녹취> 박근혜(대통령) : "네 반드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북한 식량 지원에 대해서는 북한이 납득할 수 없는 행동을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고 김정은 제1위원장에게는 북한의 변화 필요성을 강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북한은 변해야 합니다. 이것이 북한이 살 있는 길이고 발전할 수 있는 길입니다"

박 대통령이 워싱턴에 도착한 오늘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만남을 고대하고 있으며 북한 문제를 포함한 광범위한 의제들을 다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카니(美 백악관 대변인)

박 대통령 방미에 맞춰 워싱턴 포스트 등 미국 주요 신문에는 대통령 방문을 환영하고 한류 등을 소개하는 광고들이 크게 게재됐습니다.

북한의 핵위협에 높은 관심을 보였던 미국 언론들은 한미정상회담도 주로 대북한 전략과 연계지어 다루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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