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 안전 강화 노력

입력 2013.05.07 (09:47) 수정 2013.05.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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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승객을 위해 안전을 강화하는 여객기의 노력을 알아봅니다

<리포트>

기상조건이 나쁘더라도 승객들은 기내에서 편안하게 여행을 합니다.

여객기가 악천후에 대비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하다드(카디프대 교수) : “ 전세계에서 1초마다 번개가 치고 모든 항공기가 1년에 한번 번개에 맞아요“

카디프 대학에는 번개 연구실이 있습니다.

인공으로 번개를 만들어서 전도체를 연구하며 여객기의 방전 시스템을 강화합니다.

엔진열을 이용해서 엔진과 날개주변의 얼음을 녹이는 연구도 진행중입니다.

<인터뷰> 라이시지너(교수) : ” 난기류는 오르내리는 소용돌이 운동입니다“

난기류에 견디기 위해 여객기는 필요한 무게보다 더 무겁게 설계됐고 날개도 매우 두껍습니다.

승객이 난기류 때문에 불편해 할 수 있지만 구조상 잘 견딜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처럼 여객기의 구조강화 노력 외에도 안전에는 조종사도 중요한 몫을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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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객기, 안전 강화 노력
    • 입력 2013-05-07 09:48:37
    • 수정2013-05-07 10:07:35
    930뉴스
<앵커 멘트>

승객을 위해 안전을 강화하는 여객기의 노력을 알아봅니다

<리포트>

기상조건이 나쁘더라도 승객들은 기내에서 편안하게 여행을 합니다.

여객기가 악천후에 대비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하다드(카디프대 교수) : “ 전세계에서 1초마다 번개가 치고 모든 항공기가 1년에 한번 번개에 맞아요“

카디프 대학에는 번개 연구실이 있습니다.

인공으로 번개를 만들어서 전도체를 연구하며 여객기의 방전 시스템을 강화합니다.

엔진열을 이용해서 엔진과 날개주변의 얼음을 녹이는 연구도 진행중입니다.

<인터뷰> 라이시지너(교수) : ” 난기류는 오르내리는 소용돌이 운동입니다“

난기류에 견디기 위해 여객기는 필요한 무게보다 더 무겁게 설계됐고 날개도 매우 두껍습니다.

승객이 난기류 때문에 불편해 할 수 있지만 구조상 잘 견딜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처럼 여객기의 구조강화 노력 외에도 안전에는 조종사도 중요한 몫을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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