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 지원 대학 선정 때 공정성·신뢰성 평가”

입력 2013.05.07 (10:39) 수정 2013.05.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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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입학사정관 운영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입학사정관 역량강화사업 지원 대학을 선정할 때 관련 항목 평가 비중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올해 총 예산 395억원을 들여 66개교에 입학사정관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원 대학을 선정함에 있어서 입학사정관 운영의 공정성과 신뢰성 제고 방안을 평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대학이 자기소개서 등을 평가함에 있어서 유사도 검색시스템을 도입했는지 여부와 공인어학성적 등을 제출할 수 없음을 모집요강에 명시했는지 여부 등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10일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교육부와 대교협이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6월 초 지원대상 대학을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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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학사정관 지원 대학 선정 때 공정성·신뢰성 평가”
    • 입력 2013-05-07 10:39:37
    • 수정2013-05-07 10:52:01
    사회
정부가 입학사정관 운영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입학사정관 역량강화사업 지원 대학을 선정할 때 관련 항목 평가 비중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올해 총 예산 395억원을 들여 66개교에 입학사정관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원 대학을 선정함에 있어서 입학사정관 운영의 공정성과 신뢰성 제고 방안을 평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대학이 자기소개서 등을 평가함에 있어서 유사도 검색시스템을 도입했는지 여부와 공인어학성적 등을 제출할 수 없음을 모집요강에 명시했는지 여부 등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10일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교육부와 대교협이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6월 초 지원대상 대학을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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