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별장 접대 의혹’ 건설업자 소환 통보

입력 2013.05.07 (10:45) 수정 2013.05.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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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자 윤 모씨의 별장 접대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윤 씨를 조만간 소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최근 윤 씨에게 소환을 통보했으며 조만간 윤 씨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씨는 알선 수재와 공갈 협박 등 10여 가지의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주 동영상 원본을 보관해왔던 58살 박 모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컴퓨터 하드 디스크를 임의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접대 의심 동영상의 원본 파일 3개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확보한 동영상 파일 3개가 모두 동일인을 촬영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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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별장 접대 의혹’ 건설업자 소환 통보
    • 입력 2013-05-07 10:45:14
    • 수정2013-05-07 11:25:22
    사회
건설업자 윤 모씨의 별장 접대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윤 씨를 조만간 소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최근 윤 씨에게 소환을 통보했으며 조만간 윤 씨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씨는 알선 수재와 공갈 협박 등 10여 가지의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주 동영상 원본을 보관해왔던 58살 박 모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컴퓨터 하드 디스크를 임의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접대 의심 동영상의 원본 파일 3개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확보한 동영상 파일 3개가 모두 동일인을 촬영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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