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세계 탁구, ‘14세 대표 황민하 주목’

입력 2013.05.0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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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국가대표팀이 13∼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7일 출국했다.

세계선수권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이 매년 번갈아 개최되며 올해는 개인전이 열린다. 선수들은 남녀단식, 남녀복식, 혼합복식 등 총 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 남자는 정영식(KDB대우증권), 서현덕, 이상수(이상 삼성생명), 조언래(에쓰오일), 김경민, 김민석(이상 KGC인삼공사), 황민하(부천내동중)가 참가한다.

여자 대표는 석하정, 양하은, 박성혜(이상 대한항공), 박영숙(KRA한국마사회), 유은총(포스코에너지), 조유진(삼성생명), 서효원(KRA한국마사회) 등이다.

10여년간 태극마크를 달았던 주세혁, 오상은, 유승민 등 노장이 빠지면서 앞으로 한국 탁구를 주도할 젊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게 됐다.

특히 '탁구 신동' 황민하(14)에게 관심이 쏠린다.

그는 힘 있는 공격력을 갖춘 왼손 셰이크핸더로 최근 열린 카데트(15세 이하)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아 대표팀에 역대 최연소로 합류했다.

이전에는 유남규와 유승민이 15세에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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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 세계 탁구, ‘14세 대표 황민하 주목’
    • 입력 2013-05-07 17:48:31
    연합뉴스
탁구 국가대표팀이 13∼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7일 출국했다. 세계선수권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이 매년 번갈아 개최되며 올해는 개인전이 열린다. 선수들은 남녀단식, 남녀복식, 혼합복식 등 총 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 남자는 정영식(KDB대우증권), 서현덕, 이상수(이상 삼성생명), 조언래(에쓰오일), 김경민, 김민석(이상 KGC인삼공사), 황민하(부천내동중)가 참가한다. 여자 대표는 석하정, 양하은, 박성혜(이상 대한항공), 박영숙(KRA한국마사회), 유은총(포스코에너지), 조유진(삼성생명), 서효원(KRA한국마사회) 등이다. 10여년간 태극마크를 달았던 주세혁, 오상은, 유승민 등 노장이 빠지면서 앞으로 한국 탁구를 주도할 젊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게 됐다. 특히 '탁구 신동' 황민하(14)에게 관심이 쏠린다. 그는 힘 있는 공격력을 갖춘 왼손 셰이크핸더로 최근 열린 카데트(15세 이하)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아 대표팀에 역대 최연소로 합류했다. 이전에는 유남규와 유승민이 15세에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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