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 쓰고 귀금속 절도 일당 4명 구속

입력 2013.05.08 (06:07) 수정 2013.05.0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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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편의점에서 금품을 빼앗은 40대 남성도 구속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정다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여주경찰서는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22살 김 모 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달 15일, 경기도 여주군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진열장에 있던 귀금속 천5백만 원 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얼굴을 가리기 위해 헬멧을 쓰고 매장에 들어가 45초 만에 물건을 훔쳤다고 밝혔습니다.

모자를 눌러 쓴 남성이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계산대에서 돈을 챙겨 달아납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서울 강남 지역 편의점을 돌며 3차례에 걸쳐 30여 만 원을 훔친 혐의로 40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고시원비를 내기 위해 이 같은 일을 계획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서울 양화대교 북단에서 중국 국적 42살 채 모 씨가 한강으로 뛰어들었다가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채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다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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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멧 쓰고 귀금속 절도 일당 4명 구속
    • 입력 2013-05-08 06:19:39
    • 수정2013-05-08 07:35:3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편의점에서 금품을 빼앗은 40대 남성도 구속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정다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여주경찰서는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22살 김 모 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달 15일, 경기도 여주군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진열장에 있던 귀금속 천5백만 원 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얼굴을 가리기 위해 헬멧을 쓰고 매장에 들어가 45초 만에 물건을 훔쳤다고 밝혔습니다.

모자를 눌러 쓴 남성이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계산대에서 돈을 챙겨 달아납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서울 강남 지역 편의점을 돌며 3차례에 걸쳐 30여 만 원을 훔친 혐의로 40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고시원비를 내기 위해 이 같은 일을 계획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서울 양화대교 북단에서 중국 국적 42살 채 모 씨가 한강으로 뛰어들었다가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채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다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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