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은퇴 “팀 강할때가 내가 떠날 순간”
입력 2013.05.09 (06:37)
수정 2013.05.09 (13: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 알렉스 퍼거슨경이 전격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퍼거슨 감독은 팀이 가장 강력할 때가 자신이 떠날 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런던 박장범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 최고의 축구 감독이 그라운드와의 이별을 선언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인물 가운데 한 명이었던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오는 20일 웨스트브로미치와의 원정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한다고 발표했습니다.
39년간의 감독 생활을 마감하는 그의 1500번째 경기입니다.
올해 72살인 퍼거슨감독은 1974년 이스트 스털링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1986년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사령탑을 맡아왔습니다.
이번 시즌을 포함해서 퍼거슨 감독은 13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5차례 FA컵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FIFA 클럽월드컵 등 각종 대회에서 49차례나 우승했습니다.
심장 질환으로 9년 전에 수술을 받았던 그는 은퇴시기를 고민해왔습니다.
퍼거슨 감독은 축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9년 기사 작위를 받았고, 국제축구역사통계재단의 조사에서 21세기 최고의 클럽감독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 알렉스 퍼거슨경이 전격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퍼거슨 감독은 팀이 가장 강력할 때가 자신이 떠날 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런던 박장범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 최고의 축구 감독이 그라운드와의 이별을 선언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인물 가운데 한 명이었던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오는 20일 웨스트브로미치와의 원정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한다고 발표했습니다.
39년간의 감독 생활을 마감하는 그의 1500번째 경기입니다.
올해 72살인 퍼거슨감독은 1974년 이스트 스털링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1986년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사령탑을 맡아왔습니다.
이번 시즌을 포함해서 퍼거슨 감독은 13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5차례 FA컵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FIFA 클럽월드컵 등 각종 대회에서 49차례나 우승했습니다.
심장 질환으로 9년 전에 수술을 받았던 그는 은퇴시기를 고민해왔습니다.
퍼거슨 감독은 축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9년 기사 작위를 받았고, 국제축구역사통계재단의 조사에서 21세기 최고의 클럽감독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퍼거슨 은퇴 “팀 강할때가 내가 떠날 순간”
-
- 입력 2013-05-09 06:39:46
- 수정2013-05-09 13:23:07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 알렉스 퍼거슨경이 전격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퍼거슨 감독은 팀이 가장 강력할 때가 자신이 떠날 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런던 박장범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 최고의 축구 감독이 그라운드와의 이별을 선언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인물 가운데 한 명이었던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오는 20일 웨스트브로미치와의 원정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한다고 발표했습니다.
39년간의 감독 생활을 마감하는 그의 1500번째 경기입니다.
올해 72살인 퍼거슨감독은 1974년 이스트 스털링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1986년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사령탑을 맡아왔습니다.
이번 시즌을 포함해서 퍼거슨 감독은 13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5차례 FA컵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FIFA 클럽월드컵 등 각종 대회에서 49차례나 우승했습니다.
심장 질환으로 9년 전에 수술을 받았던 그는 은퇴시기를 고민해왔습니다.
퍼거슨 감독은 축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9년 기사 작위를 받았고, 국제축구역사통계재단의 조사에서 21세기 최고의 클럽감독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 알렉스 퍼거슨경이 전격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퍼거슨 감독은 팀이 가장 강력할 때가 자신이 떠날 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런던 박장범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 최고의 축구 감독이 그라운드와의 이별을 선언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인물 가운데 한 명이었던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오는 20일 웨스트브로미치와의 원정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한다고 발표했습니다.
39년간의 감독 생활을 마감하는 그의 1500번째 경기입니다.
올해 72살인 퍼거슨감독은 1974년 이스트 스털링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1986년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사령탑을 맡아왔습니다.
이번 시즌을 포함해서 퍼거슨 감독은 13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5차례 FA컵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FIFA 클럽월드컵 등 각종 대회에서 49차례나 우승했습니다.
심장 질환으로 9년 전에 수술을 받았던 그는 은퇴시기를 고민해왔습니다.
퍼거슨 감독은 축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9년 기사 작위를 받았고, 국제축구역사통계재단의 조사에서 21세기 최고의 클럽감독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
-
박장범 기자 newsguy@kbs.co.kr
박장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