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도둑의 표적이 되는 집은?

입력 2013.05.10 (09:46) 수정 2013.05.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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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도둑들의 표적이 되는 집은 어떤 곳인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미국에서는 15초에 한 건씩 강도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 중 75%는 집에 도둑이 든 경우입니다.

그렇다면, 도둑에게 쉽게 표적이 되는 집은 어떤 곳일까요?

한 때, 전문 털이범으로 활약했던 한 남성에게 물어봤습니다.

우선, 현관에 카메라가 달린 보안 장치가 있을 경우, 쉽게 침입하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도둑의 일거수 일투족이 화면에 자료로 남고, 또 그 사이 주인이 경찰에 신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보안 장치의 전원이 꺼진 경우가 많다며, 이 경우 위험하다고 말합니다.

차라리, '개조심'이라는 표지판을 걸어 놓는 게 더 안전합니다.

<인터뷰> "'개조심'이라는 표지판 주변에는 가지도 않죠."

또, 울창한 나무가 집을 둘러싸고 있는 집은 매력적인 표적이라고 하는데요.

이 경우, 주인의 사생활을 보호받을 수 있지만, 강도 사건이 일어나도 주변에 쉽게 노출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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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도둑의 표적이 되는 집은?
    • 입력 2013-05-10 09:51:12
    • 수정2013-05-10 10: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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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도둑들의 표적이 되는 집은 어떤 곳인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미국에서는 15초에 한 건씩 강도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 중 75%는 집에 도둑이 든 경우입니다.

그렇다면, 도둑에게 쉽게 표적이 되는 집은 어떤 곳일까요?

한 때, 전문 털이범으로 활약했던 한 남성에게 물어봤습니다.

우선, 현관에 카메라가 달린 보안 장치가 있을 경우, 쉽게 침입하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도둑의 일거수 일투족이 화면에 자료로 남고, 또 그 사이 주인이 경찰에 신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보안 장치의 전원이 꺼진 경우가 많다며, 이 경우 위험하다고 말합니다.

차라리, '개조심'이라는 표지판을 걸어 놓는 게 더 안전합니다.

<인터뷰> "'개조심'이라는 표지판 주변에는 가지도 않죠."

또, 울창한 나무가 집을 둘러싸고 있는 집은 매력적인 표적이라고 하는데요.

이 경우, 주인의 사생활을 보호받을 수 있지만, 강도 사건이 일어나도 주변에 쉽게 노출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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