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오늘 새벽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근로자 5명이 아르곤 가스에 질식해 숨진 것과 관련해 "원청업체인 현대제철에도 책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부 관계자는 "전기 용광로 보수 작업 중 사고가 난 것이기 때문에 하청업체뿐 아니라 원청업체에도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용부는 대전고용노동청 산하 천안지청 감독관들을 파견해 현장 조사를 하고 있으며, 안전 관리 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면 원청업체인 현대제철에도 책임이 있다는 의견을 검찰에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고용부 관계자는 "전기 용광로 보수 작업 중 사고가 난 것이기 때문에 하청업체뿐 아니라 원청업체에도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용부는 대전고용노동청 산하 천안지청 감독관들을 파견해 현장 조사를 하고 있으며, 안전 관리 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면 원청업체인 현대제철에도 책임이 있다는 의견을 검찰에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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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부 “현대제철도 인부 질식사에 책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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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0 14:25:58
고용노동부는 오늘 새벽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근로자 5명이 아르곤 가스에 질식해 숨진 것과 관련해 "원청업체인 현대제철에도 책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부 관계자는 "전기 용광로 보수 작업 중 사고가 난 것이기 때문에 하청업체뿐 아니라 원청업체에도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용부는 대전고용노동청 산하 천안지청 감독관들을 파견해 현장 조사를 하고 있으며, 안전 관리 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면 원청업체인 현대제철에도 책임이 있다는 의견을 검찰에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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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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