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대통령 “브릭스 가입 추진”…브라질 ‘부정적’

입력 2013.05.1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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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을 방문한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이 브릭스 가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브라질 현지 언론은 무르시 대통령이 지난 8일 브라질리아에서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을 만나 'E-브릭스'를 제의했다고 전했습니다.

E-브릭스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기존 신흥시장에 이집트를 합친 개념입니다.

이에 대해 브라질 호세프 대통령은 지금은 브릭스 확대를 모색할 때가 아니라며, 부정적인 견해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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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집트대통령 “브릭스 가입 추진”…브라질 ‘부정적’
    • 입력 2013-05-10 22:12:01
    국제
브라질을 방문한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이 브릭스 가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브라질 현지 언론은 무르시 대통령이 지난 8일 브라질리아에서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을 만나 'E-브릭스'를 제의했다고 전했습니다. E-브릭스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기존 신흥시장에 이집트를 합친 개념입니다. 이에 대해 브라질 호세프 대통령은 지금은 브릭스 확대를 모색할 때가 아니라며, 부정적인 견해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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