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명장면] ‘어느 공을 받아야 돼?’

입력 2013.05.13 (21:48) 수정 2013.05.1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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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어느 공을 받아야 돼???'

투수를 향해 한꺼번에 공 두 개가 날아옵니다.

포수와 심판이 동시에 던져주는 공..

생전 처음 겪어보는 일에 투수 임준섭도 황당할 따름입니다.

발뒤꿈치 패스!

투수에겐 가끔씩 이런 행운도 따릅니다.

발 뒤꿈치에 맞고 튀어오른 공을 그대로 잡아 아웃!

야구에도 어시스트가 있습니다.

'공에 발이 달렸나?'

부드럽게 날아올랐지만 착지가 아쉽습니다.

이번엔 여유있게 잡아서 우아하게 던진다는 것이 그만..

공과 글러브의 궁합이 지독하게 안 맞는 날이 있습니다.

니퍼트의 분노

석점을 내주고 강판당하는 니퍼트.

난데없이 덕아웃이 시끄러워집니다.

평소 차분한 니퍼트도 이 날만큼은 동료들과 궁합이 안 맞았습니다.

이것이 수비의 정석!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

SK 김성현의 환상적인 수비입니다.

<녹취> 중계 멘트 : "아 이거 엄청난 수비가 나왔는데요"

엔씨 김종호는 외야에서 멋진 수비를 잇달아 선보였습니다.

'타이거 마스크'의 주인공은?

호랑이 가면을 쓰고 뒤뚱뒤뚱 뛰어가는 이 선수는 누굴까요.

<녹취> 중계 멘트 : "하하 저 몸매는 나지완 선수밖에 없어요"

우천 취소된 팬들의 아쉬움을 나지완이 웃음으로 달래 줬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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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명장면] ‘어느 공을 받아야 돼?’
    • 입력 2013-05-13 21:49:52
    • 수정2013-05-13 22: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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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어느 공을 받아야 돼???'

투수를 향해 한꺼번에 공 두 개가 날아옵니다.

포수와 심판이 동시에 던져주는 공..

생전 처음 겪어보는 일에 투수 임준섭도 황당할 따름입니다.

발뒤꿈치 패스!

투수에겐 가끔씩 이런 행운도 따릅니다.

발 뒤꿈치에 맞고 튀어오른 공을 그대로 잡아 아웃!

야구에도 어시스트가 있습니다.

'공에 발이 달렸나?'

부드럽게 날아올랐지만 착지가 아쉽습니다.

이번엔 여유있게 잡아서 우아하게 던진다는 것이 그만..

공과 글러브의 궁합이 지독하게 안 맞는 날이 있습니다.

니퍼트의 분노

석점을 내주고 강판당하는 니퍼트.

난데없이 덕아웃이 시끄러워집니다.

평소 차분한 니퍼트도 이 날만큼은 동료들과 궁합이 안 맞았습니다.

이것이 수비의 정석!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

SK 김성현의 환상적인 수비입니다.

<녹취> 중계 멘트 : "아 이거 엄청난 수비가 나왔는데요"

엔씨 김종호는 외야에서 멋진 수비를 잇달아 선보였습니다.

'타이거 마스크'의 주인공은?

호랑이 가면을 쓰고 뒤뚱뒤뚱 뛰어가는 이 선수는 누굴까요.

<녹취> 중계 멘트 : "하하 저 몸매는 나지완 선수밖에 없어요"

우천 취소된 팬들의 아쉬움을 나지완이 웃음으로 달래 줬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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