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SK 김상현 완전 봉쇄 ‘5연패 탈출’

입력 2013.05.14 (21:46) 수정 2013.05.1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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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지난주 트레이드된 송은범과 김상현이 유니폼을 바꿔입고 첫 맞대결을 했습니다.

기아가 SK 김상현을 철저하게 막아낸 가운데,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한성윤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기아에서 SK로 옮긴 김상현에게 1회부터 득점 기회가 왔습니다.

김상현은 1회초 1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1루 땅볼로 물러나면서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김상현은 2번째 타석에서 삼진을 당하는등 기아 투수진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김상현 봉쇄에 성공한 기아는 5회말 2사 만루에서 신종길의 2타점 적시타로 앞서갔습니다.

기아는 2대 0으로 앞선 8회, SK 출신 송은범을 마운드에 올렸는데 송은범은 최정에게 한점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그렇지만 트레이드 상대였던 김상현을 범타 처리하면서,추가 실점을 하지 않았습니다.

기아는 송은범에 이어 마무리 앤써니를 투입해,SK의 추격을 3대1 으로 막아냈습니다.

지난주 트레이드이후 5연패를 당했던 기아는 SK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두산에게 5대3으로 앞서면서, 7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1회초 연속 안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먼저 2점을 뽑아냈습니다.

5회엔 이승엽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해결사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한화는 한상훈의 3타점 3루타등 집중타를 앞세워 선두 넥센에 7대2로 앞서 있습니다.

롯데와 NC의 대결, 연장 10회로 접어 들었는데 현재 2대2 동점을 이루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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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SK 김상현 완전 봉쇄 ‘5연패 탈출’
    • 입력 2013-05-14 21:49:13
    • 수정2013-05-14 22: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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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지난주 트레이드된 송은범과 김상현이 유니폼을 바꿔입고 첫 맞대결을 했습니다.

기아가 SK 김상현을 철저하게 막아낸 가운데,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한성윤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기아에서 SK로 옮긴 김상현에게 1회부터 득점 기회가 왔습니다.

김상현은 1회초 1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1루 땅볼로 물러나면서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김상현은 2번째 타석에서 삼진을 당하는등 기아 투수진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김상현 봉쇄에 성공한 기아는 5회말 2사 만루에서 신종길의 2타점 적시타로 앞서갔습니다.

기아는 2대 0으로 앞선 8회, SK 출신 송은범을 마운드에 올렸는데 송은범은 최정에게 한점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그렇지만 트레이드 상대였던 김상현을 범타 처리하면서,추가 실점을 하지 않았습니다.

기아는 송은범에 이어 마무리 앤써니를 투입해,SK의 추격을 3대1 으로 막아냈습니다.

지난주 트레이드이후 5연패를 당했던 기아는 SK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두산에게 5대3으로 앞서면서, 7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1회초 연속 안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먼저 2점을 뽑아냈습니다.

5회엔 이승엽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해결사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한화는 한상훈의 3타점 3루타등 집중타를 앞세워 선두 넥센에 7대2로 앞서 있습니다.

롯데와 NC의 대결, 연장 10회로 접어 들었는데 현재 2대2 동점을 이루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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