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암까지 유발…“자외선 B 차단해야”
입력 2013.05.15 (06:22)
수정 2013.05.15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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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처럼 햇빛이 강할 때는 피부암까지 일으킬 수 있는 자외선 B가 급격하게 높아진다고 합니다.
자외선 B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곽선정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이글거리는 햇빛에 도로가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모자를 쓰고, 손으로 얼굴을 가려보지만 따가운 햇빛을 피하기엔 역부족입니다.
<인터뷰>김현우(학생): "그늘진 곳에 들어가 다니거나, 모자를 쓰거나 아님 빨리 다니죠. 더우니까요."
햇빛이 강해지면서 자외선 지수도 날로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파장이 짧아 세포 깊숙이 영향을 줄 수 있는 자외선 B는 더 위험합니다.
기상청이 최근 10년 동안 자외선 B 지수를 조사한 결과 5월부터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병원에도 햇빛으로 인한 피부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광식(과민성 피부질환 환자): "통증이 많이 있어요, 많이 따끔거리고."
전문가들은 자외선 차단을 위해 모자나 긴 소매 옷을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바르라고 조언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A와 B를 모두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뷰>신삼식(피부과 전문의): "열감이나 피부에 깊이 침투해 심한 반응을 주기 때문에 유브이 B는 특히 차단에 신경써야 합니다. "
햇빛을 받은 부위가 눈에 띄게 빨개지거나 붓고, 물집이 생길 경우엔 반드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문의들은 강조합니다.
KBS 뉴스 곽선정입니다.
요즘처럼 햇빛이 강할 때는 피부암까지 일으킬 수 있는 자외선 B가 급격하게 높아진다고 합니다.
자외선 B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곽선정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이글거리는 햇빛에 도로가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모자를 쓰고, 손으로 얼굴을 가려보지만 따가운 햇빛을 피하기엔 역부족입니다.
<인터뷰>김현우(학생): "그늘진 곳에 들어가 다니거나, 모자를 쓰거나 아님 빨리 다니죠. 더우니까요."
햇빛이 강해지면서 자외선 지수도 날로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파장이 짧아 세포 깊숙이 영향을 줄 수 있는 자외선 B는 더 위험합니다.
기상청이 최근 10년 동안 자외선 B 지수를 조사한 결과 5월부터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병원에도 햇빛으로 인한 피부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광식(과민성 피부질환 환자): "통증이 많이 있어요, 많이 따끔거리고."
전문가들은 자외선 차단을 위해 모자나 긴 소매 옷을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바르라고 조언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A와 B를 모두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뷰>신삼식(피부과 전문의): "열감이나 피부에 깊이 침투해 심한 반응을 주기 때문에 유브이 B는 특히 차단에 신경써야 합니다. "
햇빛을 받은 부위가 눈에 띄게 빨개지거나 붓고, 물집이 생길 경우엔 반드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문의들은 강조합니다.
KBS 뉴스 곽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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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암까지 유발…“자외선 B 차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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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5 06:24:44
- 수정2013-05-15 06:49:07
<앵커 멘트>
요즘처럼 햇빛이 강할 때는 피부암까지 일으킬 수 있는 자외선 B가 급격하게 높아진다고 합니다.
자외선 B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곽선정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이글거리는 햇빛에 도로가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모자를 쓰고, 손으로 얼굴을 가려보지만 따가운 햇빛을 피하기엔 역부족입니다.
<인터뷰>김현우(학생): "그늘진 곳에 들어가 다니거나, 모자를 쓰거나 아님 빨리 다니죠. 더우니까요."
햇빛이 강해지면서 자외선 지수도 날로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파장이 짧아 세포 깊숙이 영향을 줄 수 있는 자외선 B는 더 위험합니다.
기상청이 최근 10년 동안 자외선 B 지수를 조사한 결과 5월부터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병원에도 햇빛으로 인한 피부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광식(과민성 피부질환 환자): "통증이 많이 있어요, 많이 따끔거리고."
전문가들은 자외선 차단을 위해 모자나 긴 소매 옷을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바르라고 조언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A와 B를 모두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뷰>신삼식(피부과 전문의): "열감이나 피부에 깊이 침투해 심한 반응을 주기 때문에 유브이 B는 특히 차단에 신경써야 합니다. "
햇빛을 받은 부위가 눈에 띄게 빨개지거나 붓고, 물집이 생길 경우엔 반드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문의들은 강조합니다.
KBS 뉴스 곽선정입니다.
요즘처럼 햇빛이 강할 때는 피부암까지 일으킬 수 있는 자외선 B가 급격하게 높아진다고 합니다.
자외선 B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곽선정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이글거리는 햇빛에 도로가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모자를 쓰고, 손으로 얼굴을 가려보지만 따가운 햇빛을 피하기엔 역부족입니다.
<인터뷰>김현우(학생): "그늘진 곳에 들어가 다니거나, 모자를 쓰거나 아님 빨리 다니죠. 더우니까요."
햇빛이 강해지면서 자외선 지수도 날로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파장이 짧아 세포 깊숙이 영향을 줄 수 있는 자외선 B는 더 위험합니다.
기상청이 최근 10년 동안 자외선 B 지수를 조사한 결과 5월부터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병원에도 햇빛으로 인한 피부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광식(과민성 피부질환 환자): "통증이 많이 있어요, 많이 따끔거리고."
전문가들은 자외선 차단을 위해 모자나 긴 소매 옷을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바르라고 조언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A와 B를 모두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뷰>신삼식(피부과 전문의): "열감이나 피부에 깊이 침투해 심한 반응을 주기 때문에 유브이 B는 특히 차단에 신경써야 합니다. "
햇빛을 받은 부위가 눈에 띄게 빨개지거나 붓고, 물집이 생길 경우엔 반드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문의들은 강조합니다.
KBS 뉴스 곽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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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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