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지 않은 ‘전기 자전거’ 인기

입력 2013.05.15 (09:49) 수정 2013.05.15 (10: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랑스에서는 지금 일반 자전거보다 훨씬 힘이 덜 드는 전기 자전거 열풍이 일고 있습니다.

<리포트>

이 여성은 하루 왕복 4킬로미터를 전기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합니다.

<인터뷰> 나탈리 : "출발 전에 열쇠를 넣어 돌리고 이 작은 버튼을 누르면되요."

오르막길에서 힘들게 페달을 밟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어 여성들에게 더욱 인깁니다.

<인터뷰> 동일인 : "힘이 들지 않아요. 그래서 자전거 탈 때 운동복을 입지 않고 예쁜 출근 복 차림으로 그대로 옵니다."

파리 인근의 이 자전거 대리점은 한 달 50여 대의 자전거가 파는데 이 가운데 5대는 전기 자전겁니다.

<인터뷰> 알렉시(자전거 판매원) : "페달을 밟아야 동력이 생깁니다. 이렇게 페달을 밟으면 모터가 작동합니다."

전기 자전거의 페달을 한번 돌리는 힘은 일반 자전거의 1/5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인터뷰> 익명의 운전자 : " 페달 밟기가 가벼워서 구름 위를 달리는 것 같아요."

전기 자전거 평균 가격은 우리 돈 180만 원 정도.

뒷좌석 아래 장착된 배터리는 한 번 충전시 약 70킬로미터를 갈 수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힘들지 않은 ‘전기 자전거’ 인기
    • 입력 2013-05-15 09:50:32
    • 수정2013-05-15 10:01:27
    930뉴스
<앵커 멘트>

프랑스에서는 지금 일반 자전거보다 훨씬 힘이 덜 드는 전기 자전거 열풍이 일고 있습니다.

<리포트>

이 여성은 하루 왕복 4킬로미터를 전기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합니다.

<인터뷰> 나탈리 : "출발 전에 열쇠를 넣어 돌리고 이 작은 버튼을 누르면되요."

오르막길에서 힘들게 페달을 밟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어 여성들에게 더욱 인깁니다.

<인터뷰> 동일인 : "힘이 들지 않아요. 그래서 자전거 탈 때 운동복을 입지 않고 예쁜 출근 복 차림으로 그대로 옵니다."

파리 인근의 이 자전거 대리점은 한 달 50여 대의 자전거가 파는데 이 가운데 5대는 전기 자전겁니다.

<인터뷰> 알렉시(자전거 판매원) : "페달을 밟아야 동력이 생깁니다. 이렇게 페달을 밟으면 모터가 작동합니다."

전기 자전거의 페달을 한번 돌리는 힘은 일반 자전거의 1/5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인터뷰> 익명의 운전자 : " 페달 밟기가 가벼워서 구름 위를 달리는 것 같아요."

전기 자전거 평균 가격은 우리 돈 180만 원 정도.

뒷좌석 아래 장착된 배터리는 한 번 충전시 약 70킬로미터를 갈 수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