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이사회 개막…한국 ‘정식 옵서버’ 결정
입력 2013.05.15 (16:11)
수정 2013.05.1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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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정식옵서버 진출 여부를 결정할 북극 이사회 각료회의가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전 9시 스웨덴 키루나에서 개막했습니다.
2년만에 열리는 이번 북극 이사회 각료회의에서는 미국과 러시아 등 8개 이사국이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이탈리아, 싱가포르에 정식옵서버 자격 부여 여부를 결정합니다.
북극이사회 각료회의는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후 7시쯤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북극 이사회의 정식 옵서버가 되면 자원개발과 북극항로 개발 등 북극권 문제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8년부터 북극 이사회 임시옵서버로 활동해왔으며, 이번 각료회의를 앞두고 정식옵서버가 되기 위해 다각적인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북극권은 원유와 천연가스 매장량이 풍부한 자원의 보고로 알려져 있으며 향후 북극항로가 개발될 경우 동북아에서 유럽으로 가는 해운 비용과 시간을 40% 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년만에 열리는 이번 북극 이사회 각료회의에서는 미국과 러시아 등 8개 이사국이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이탈리아, 싱가포르에 정식옵서버 자격 부여 여부를 결정합니다.
북극이사회 각료회의는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후 7시쯤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북극 이사회의 정식 옵서버가 되면 자원개발과 북극항로 개발 등 북극권 문제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8년부터 북극 이사회 임시옵서버로 활동해왔으며, 이번 각료회의를 앞두고 정식옵서버가 되기 위해 다각적인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북극권은 원유와 천연가스 매장량이 풍부한 자원의 보고로 알려져 있으며 향후 북극항로가 개발될 경우 동북아에서 유럽으로 가는 해운 비용과 시간을 40% 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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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극 이사회 개막…한국 ‘정식 옵서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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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5 16:11:54
- 수정2013-05-15 20:02:22
우리나라의 정식옵서버 진출 여부를 결정할 북극 이사회 각료회의가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전 9시 스웨덴 키루나에서 개막했습니다.
2년만에 열리는 이번 북극 이사회 각료회의에서는 미국과 러시아 등 8개 이사국이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이탈리아, 싱가포르에 정식옵서버 자격 부여 여부를 결정합니다.
북극이사회 각료회의는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후 7시쯤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북극 이사회의 정식 옵서버가 되면 자원개발과 북극항로 개발 등 북극권 문제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8년부터 북극 이사회 임시옵서버로 활동해왔으며, 이번 각료회의를 앞두고 정식옵서버가 되기 위해 다각적인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북극권은 원유와 천연가스 매장량이 풍부한 자원의 보고로 알려져 있으며 향후 북극항로가 개발될 경우 동북아에서 유럽으로 가는 해운 비용과 시간을 40% 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년만에 열리는 이번 북극 이사회 각료회의에서는 미국과 러시아 등 8개 이사국이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이탈리아, 싱가포르에 정식옵서버 자격 부여 여부를 결정합니다.
북극이사회 각료회의는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후 7시쯤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북극 이사회의 정식 옵서버가 되면 자원개발과 북극항로 개발 등 북극권 문제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8년부터 북극 이사회 임시옵서버로 활동해왔으며, 이번 각료회의를 앞두고 정식옵서버가 되기 위해 다각적인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북극권은 원유와 천연가스 매장량이 풍부한 자원의 보고로 알려져 있으며 향후 북극항로가 개발될 경우 동북아에서 유럽으로 가는 해운 비용과 시간을 40% 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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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기자 kiz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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