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노조 재능교육 지부는 조합원 2명의 서울 혜화동성당 종탑 농성 100일째를 앞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 해결을 위한 회사 측의 성실한 교섭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최근까지 회사와 세 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핵심 요구사항인 단체협약 회복과 해고자 복직에 대해 회사 측이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재능교육지부의 여민희, 오수영 조합원은 지난 2월 6일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재능교육 본사 앞 성당의 종탑 위에 올라갔으며 내일이면 농성에 들어간 지 100일이 됩니다.
재능교육 측은 지부측과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며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최근까지 회사와 세 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핵심 요구사항인 단체협약 회복과 해고자 복직에 대해 회사 측이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재능교육지부의 여민희, 오수영 조합원은 지난 2월 6일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재능교육 본사 앞 성당의 종탑 위에 올라갔으며 내일이면 농성에 들어간 지 100일이 됩니다.
재능교육 측은 지부측과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며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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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능교육 종탑농성 100일…“사측 문제 해결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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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5 18:59:16
학습지노조 재능교육 지부는 조합원 2명의 서울 혜화동성당 종탑 농성 100일째를 앞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 해결을 위한 회사 측의 성실한 교섭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최근까지 회사와 세 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핵심 요구사항인 단체협약 회복과 해고자 복직에 대해 회사 측이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재능교육지부의 여민희, 오수영 조합원은 지난 2월 6일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재능교육 본사 앞 성당의 종탑 위에 올라갔으며 내일이면 농성에 들어간 지 100일이 됩니다.
재능교육 측은 지부측과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며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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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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