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통상임금 문제를 노사정위원회에서 타협을 도출한 뒤 법제화하는 쪽으로 방침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은 기자들과 만나 정부는 현재까지 노사정위에서 통상임금 문제를 다루도록 요청하고 타협이 이뤄지면 법제화를 하자는 것까지 논의가 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또 노사정위에서 논의를 하다보면 상여금뿐만 아니라 어떤 수당을 통상임금에 넣을지 분류작업을 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타협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수석은 타협이 이뤄지면 굳이 법원의 판결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면서, 다만 과거의 것은 풀기가 어렵다며 소급 적용에는 부정적 입장을 보였습니다.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은 기자들과 만나 정부는 현재까지 노사정위에서 통상임금 문제를 다루도록 요청하고 타협이 이뤄지면 법제화를 하자는 것까지 논의가 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또 노사정위에서 논의를 하다보면 상여금뿐만 아니라 어떤 수당을 통상임금에 넣을지 분류작업을 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타협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수석은 타협이 이뤄지면 굳이 법원의 판결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면서, 다만 과거의 것은 풀기가 어렵다며 소급 적용에는 부정적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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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통상임금’ 노사정위 타협 이후 법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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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5 19:29:16
정부가 통상임금 문제를 노사정위원회에서 타협을 도출한 뒤 법제화하는 쪽으로 방침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은 기자들과 만나 정부는 현재까지 노사정위에서 통상임금 문제를 다루도록 요청하고 타협이 이뤄지면 법제화를 하자는 것까지 논의가 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또 노사정위에서 논의를 하다보면 상여금뿐만 아니라 어떤 수당을 통상임금에 넣을지 분류작업을 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타협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수석은 타협이 이뤄지면 굳이 법원의 판결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면서, 다만 과거의 것은 풀기가 어렵다며 소급 적용에는 부정적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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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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