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연타석 홈런 쾅! 쾅!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목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추신수와 이대호가 미국에서! 일본에서!

시원~한 홈런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추추트레인! 추신수는 홈런 2개를 포함해 4안타를 때렸습니다.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신시내티의 추신수가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두 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펄~펄~날았습니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시즌 8호 홈런에 이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9호 홈런까지!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절정의 타격감을 자랑했습니다.

시즌 6호 홈런…7경기 연속 안타

오릭스의 이대호는 시즌 6호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한신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려 팀의 9대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유럽도 주목한 골키퍼 자책골

FC안양의 골키퍼, 백성우가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릅니다.

2대1로 앞선 경기 종료 직전.

팔을 뻗어 공을 잡으려다 자책골을 넣고 마는데요~

안양은 이 황당한 자책골로 다 잡은 승리를 놓쳤습니다.

유럽의 한 언론은 "한국에서 골키퍼의 황당한 자책골이 나왔다"고 보도했는데요~

백성우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메달 받으러 가다 '꽈당!'

FA컵 준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 시티!

메달을 받기 위해 경기장 아래로 내려가던 중 웃지 못할 일이 일어납니다.

심판이 미끄러져 넘어지더니!

테베스 선수까지 민망한 장면을 연출했네요?!!

너무 기쁜 나머지…

크리스탈 팰리스가 프리미어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행에 성공했습니다.

두 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한 자한 선수는 기쁨에 도취된 나머지 중계 카메라를 향해 욕설을 내뱉어 물의를 빚기도 했는데요~

기쁨에 취한 할로웨이 감독은 라커룸에서 댄스 실력을 뽐내 웃음바다를 만들었네요?!

에콰도르 리그에서 나온 멋진 골 장면입니다.

동료의 헤딩 패스를 그림 같은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했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