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러시아 수역 조업량 지난해 수준 타결 外

입력 2013.05.17 (21:43) 수정 2013.05.17 (22: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사흘동안 모스크바에서 열린 한국과 러시아의 어업협상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타결됐습니다. 한국은 러시아 수역에서 명태 4만톤, 꽁치 7천 5백 톤, 오징어 8천톤을 잡을 수 있게 됐습니다.

국방부, 2016년 '중증외상센터'설립

국방부는 심각한 외상환자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중증외상센터'를 2016년까지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경기도 성남 소재 국군수도병원안에 160개의 병상을 갖춘 중증외상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분당 서울대병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반기문 총장, 이-팔 대화 촉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대화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반 총장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 수반에게
2010년 9월 이후 중단된 직접 대화를 다시 시작하라고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박영숙 전 안철수 재단 이사장 별세

여성운동계의 원로인 박영숙 전 평화민주당 총재권한대행이 오늘 오전 향년 81살을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박 전 대행은 YWCA 연합회 총무와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을 지내며 평생을 여성운동에 힘써왔고 지난 13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해 최근에는 안철수 재단 이사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제네시스.쏘울 품질만족도 1위

현대 자동차의 제네시스와 기아 자동차의 쏘울이 미국 자동차 전문조사기관 '스트래티직 비전'의 올해 품질 만족도 조사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제네시스는 '준고급차 부문'에서 아우디 A4와 렉서스 ES 350을 제쳤고 쏘울은 '소형 다기능차 부문'에서 폴크스바겐 골프를 눌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단신] 러시아 수역 조업량 지난해 수준 타결 外
    • 입력 2013-05-17 21:41:59
    • 수정2013-05-17 22:08:09
    뉴스 9
지난 사흘동안 모스크바에서 열린 한국과 러시아의 어업협상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타결됐습니다. 한국은 러시아 수역에서 명태 4만톤, 꽁치 7천 5백 톤, 오징어 8천톤을 잡을 수 있게 됐습니다.

국방부, 2016년 '중증외상센터'설립

국방부는 심각한 외상환자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중증외상센터'를 2016년까지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경기도 성남 소재 국군수도병원안에 160개의 병상을 갖춘 중증외상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분당 서울대병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반기문 총장, 이-팔 대화 촉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대화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반 총장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 수반에게
2010년 9월 이후 중단된 직접 대화를 다시 시작하라고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박영숙 전 안철수 재단 이사장 별세

여성운동계의 원로인 박영숙 전 평화민주당 총재권한대행이 오늘 오전 향년 81살을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박 전 대행은 YWCA 연합회 총무와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을 지내며 평생을 여성운동에 힘써왔고 지난 13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해 최근에는 안철수 재단 이사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제네시스.쏘울 품질만족도 1위

현대 자동차의 제네시스와 기아 자동차의 쏘울이 미국 자동차 전문조사기관 '스트래티직 비전'의 올해 품질 만족도 조사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제네시스는 '준고급차 부문'에서 아우디 A4와 렉서스 ES 350을 제쳤고 쏘울은 '소형 다기능차 부문'에서 폴크스바겐 골프를 눌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