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전국 비…남해안·제주 최고 60㎜

입력 2013.05.18 (07:47) 수정 2013.05.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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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7시 2분엔 인천 백령도 남쪽 31km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경기 서해안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약한 진동을 느꼈다는 제보 전화가 있었는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아직까지는 큰 피해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은 지난 4월 21일 흑산도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과 함께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도가 높은 지진입니다.

오늘 낮에는 구름만 지나면서 활동하시기 좋겠습니다.

하지만, 저녁 무렵부터 제주도와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사이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특히 이번에는 남부와 제주도에 최고 60mm 그 밖의 지역에서는 10에서 4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아침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그동안 이어졌던 고온현상이 주춤하겠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치고 다음주부턴 다시 기온이 높게 오르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합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2도 전주 24도 대구 25도로 동쪽지방은 어제보다 기온이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을 중심으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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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사이 전국 비…남해안·제주 최고 60㎜
    • 입력 2013-05-18 07:51:50
    • 수정2013-05-18 11: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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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7시 2분엔 인천 백령도 남쪽 31km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경기 서해안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약한 진동을 느꼈다는 제보 전화가 있었는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아직까지는 큰 피해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은 지난 4월 21일 흑산도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과 함께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도가 높은 지진입니다.

오늘 낮에는 구름만 지나면서 활동하시기 좋겠습니다.

하지만, 저녁 무렵부터 제주도와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사이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특히 이번에는 남부와 제주도에 최고 60mm 그 밖의 지역에서는 10에서 4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아침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그동안 이어졌던 고온현상이 주춤하겠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치고 다음주부턴 다시 기온이 높게 오르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합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2도 전주 24도 대구 25도로 동쪽지방은 어제보다 기온이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을 중심으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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