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경찰서는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집 마당에 화염병을 투척한 혐의로 36살 임 모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임 모씨는 지난 5일 새벽 6시 반쯤 서울 남현동 원세훈 전 원장의 집 마당에 소주병 크기의 유리병 2개에 시너를 넣고 불을 붙여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 씨는 공범 한 명과 함께 모자와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도보와 버스로만 이동하는 수법으로 경찰 추적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CCTV를 확보해 공범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임 모씨는 지난 5일 새벽 6시 반쯤 서울 남현동 원세훈 전 원장의 집 마당에 소주병 크기의 유리병 2개에 시너를 넣고 불을 붙여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 씨는 공범 한 명과 함께 모자와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도보와 버스로만 이동하는 수법으로 경찰 추적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CCTV를 확보해 공범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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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자택 화염병 투척 혐의 3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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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8 11:59:40
서울 관악경찰서는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집 마당에 화염병을 투척한 혐의로 36살 임 모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임 모씨는 지난 5일 새벽 6시 반쯤 서울 남현동 원세훈 전 원장의 집 마당에 소주병 크기의 유리병 2개에 시너를 넣고 불을 붙여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 씨는 공범 한 명과 함께 모자와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도보와 버스로만 이동하는 수법으로 경찰 추적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CCTV를 확보해 공범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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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유정 기자 ok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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