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여 수도검침원 야산에서 숨진채 발견

입력 2013.05.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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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경북 의성군에서 실종된 수도검침원 52살 김모씨가 열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김씨는 알몸에 낙엽이 덮여있고 별다른 외상은 없는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타살이나 성폭행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숨진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의성군 봉양면 일대에 수도검침 업무를 나간 뒤 실종돼 경찰이 공개수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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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종 여 수도검침원 야산에서 숨진채 발견
    • 입력 2013-05-18 16:45:55
    사회
지난 9일 경북 의성군에서 실종된 수도검침원 52살 김모씨가 열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김씨는 알몸에 낙엽이 덮여있고 별다른 외상은 없는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타살이나 성폭행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숨진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의성군 봉양면 일대에 수도검침 업무를 나간 뒤 실종돼 경찰이 공개수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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