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동해안에 단거리 발사체 3기 발사

입력 2013.05.18 (16:59) 수정 2013.05.1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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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오늘 동해안 일대에서 단거리 발사체를 3차례에 걸쳐 발사했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의 이같은 움직임에 대북 감시태세를 강화하는 등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개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방부는 오늘 북한이 동해안 일대에서 단거리 발사체를 3차례에 걸쳐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단거리 발사체는 오전에 2번, 오후에 1번 각각 발사됐으며 발사체는 모두 북동쪽 방향으로 날아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발사된 발사체는 사정거리 300km인 스커드 미사일보다 사정거리가 짧은 단거리 발사체로 판단하고 있으며 정확한 제원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북한이 올들어 이미 수차례 단거리 미사일을 포함한 발사체를 쏘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가 도발로 이어질 것에 대비해 강화된 대북감시태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발사체 발사는 훈련 또는 시험발사적인 성격이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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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동해안에 단거리 발사체 3기 발사
    • 입력 2013-05-18 17:00:54
    • 수정2013-05-18 22:32:51
    뉴스 5
<앵커 멘트>

북한이 오늘 동해안 일대에서 단거리 발사체를 3차례에 걸쳐 발사했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의 이같은 움직임에 대북 감시태세를 강화하는 등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개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방부는 오늘 북한이 동해안 일대에서 단거리 발사체를 3차례에 걸쳐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단거리 발사체는 오전에 2번, 오후에 1번 각각 발사됐으며 발사체는 모두 북동쪽 방향으로 날아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발사된 발사체는 사정거리 300km인 스커드 미사일보다 사정거리가 짧은 단거리 발사체로 판단하고 있으며 정확한 제원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북한이 올들어 이미 수차례 단거리 미사일을 포함한 발사체를 쏘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가 도발로 이어질 것에 대비해 강화된 대북감시태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발사체 발사는 훈련 또는 시험발사적인 성격이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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