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국민 과일’ 바나나…매출 1위
입력 2013.05.20 (06:46)
수정 2013.05.2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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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금리가 올라도 사실상 고정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이자율 스왑 연계 대출'이라는 금융 상품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재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금융감독원은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가 많이 가입하는 '이자율 스왑 연계 대출’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금리가 올라도 고정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낮은 금리 상품으로 갈아탈 경우, 중도상환수수료 이외에 청산 비용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금감원은 은행들이 이 상품을 판매할 때 구체적인 설명을 제공하도록 하고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바나나가 명실상부한 `국민 과일'로 자리잡았습니다.
한 대형마트가 지난 10년간 과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바나나가 2011년부터 2년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전까지는 감귤이 부동의 1위였습니다.
대형마트측은 바나나는 과육이 연하고 소화가 잘 돼 고령층의 수요가 많아진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대표 간식거리인 감자와 고구마 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감자 20㎏가격은 2만340원으로 지난해 5만4천여 원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고구마 10㎏의 도매시세도 지난해 절반 이하인 2만2천여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늘어난데 따른 것입니다.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금리가 올라도 사실상 고정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이자율 스왑 연계 대출'이라는 금융 상품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재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금융감독원은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가 많이 가입하는 '이자율 스왑 연계 대출’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금리가 올라도 고정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낮은 금리 상품으로 갈아탈 경우, 중도상환수수료 이외에 청산 비용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금감원은 은행들이 이 상품을 판매할 때 구체적인 설명을 제공하도록 하고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바나나가 명실상부한 `국민 과일'로 자리잡았습니다.
한 대형마트가 지난 10년간 과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바나나가 2011년부터 2년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전까지는 감귤이 부동의 1위였습니다.
대형마트측은 바나나는 과육이 연하고 소화가 잘 돼 고령층의 수요가 많아진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대표 간식거리인 감자와 고구마 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감자 20㎏가격은 2만340원으로 지난해 5만4천여 원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고구마 10㎏의 도매시세도 지난해 절반 이하인 2만2천여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늘어난데 따른 것입니다.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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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경제] ‘국민 과일’ 바나나…매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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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0 06:58:32
- 수정2013-05-20 07:18:00

<앵커 멘트>
금리가 올라도 사실상 고정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이자율 스왑 연계 대출'이라는 금융 상품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재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금융감독원은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가 많이 가입하는 '이자율 스왑 연계 대출’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금리가 올라도 고정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낮은 금리 상품으로 갈아탈 경우, 중도상환수수료 이외에 청산 비용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금감원은 은행들이 이 상품을 판매할 때 구체적인 설명을 제공하도록 하고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바나나가 명실상부한 `국민 과일'로 자리잡았습니다.
한 대형마트가 지난 10년간 과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바나나가 2011년부터 2년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전까지는 감귤이 부동의 1위였습니다.
대형마트측은 바나나는 과육이 연하고 소화가 잘 돼 고령층의 수요가 많아진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대표 간식거리인 감자와 고구마 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감자 20㎏가격은 2만340원으로 지난해 5만4천여 원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고구마 10㎏의 도매시세도 지난해 절반 이하인 2만2천여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늘어난데 따른 것입니다.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금리가 올라도 사실상 고정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이자율 스왑 연계 대출'이라는 금융 상품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재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금융감독원은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가 많이 가입하는 '이자율 스왑 연계 대출’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금리가 올라도 고정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낮은 금리 상품으로 갈아탈 경우, 중도상환수수료 이외에 청산 비용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금감원은 은행들이 이 상품을 판매할 때 구체적인 설명을 제공하도록 하고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바나나가 명실상부한 `국민 과일'로 자리잡았습니다.
한 대형마트가 지난 10년간 과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바나나가 2011년부터 2년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전까지는 감귤이 부동의 1위였습니다.
대형마트측은 바나나는 과육이 연하고 소화가 잘 돼 고령층의 수요가 많아진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대표 간식거리인 감자와 고구마 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감자 20㎏가격은 2만340원으로 지난해 5만4천여 원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고구마 10㎏의 도매시세도 지난해 절반 이하인 2만2천여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늘어난데 따른 것입니다.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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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기자 happyjh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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