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극적으로 챔스 마지막 티켓 획득!

입력 2013.05.20 (08:44) 수정 2013.05.2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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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마지막 유럽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낚았다.

아스널은 20일(한국시간) 2012-2013시즌 최종전인 3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아스널은 승점 73을 쌓아 챔피언스리그 예선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를 차지했다.

아스널과 끝까지 경쟁한 토트넘은 선덜랜드를 1-0으로 꺾었으나 승점 72로 아스널에 1점 차로 뒤져 5위를 확정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3위가 챔피언스리그에 직행하고 4위가 예선 출전권을 얻는다.

5위는 챔피언스리그보다 수준이 한 단계 낮은 유럽 클럽대항전인 유로파 리그에 출전한다.

아스널에는 한국인 골잡이 박주영이 소속돼 있으나 그가 다음 시즌에 아스널에서 활약할지는 불투명하다.

박주영은 아스널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 스페인 프로축구 셀타 비고로 임대됐으나 그 클럽에서도 부진해 아스널 복귀 후 방출될 것이라는 관측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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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널, 극적으로 챔스 마지막 티켓 획득!
    • 입력 2013-05-20 08:44:31
    • 수정2013-05-20 09:08:30
    연합뉴스
아스널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마지막 유럽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낚았다. 아스널은 20일(한국시간) 2012-2013시즌 최종전인 3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아스널은 승점 73을 쌓아 챔피언스리그 예선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를 차지했다. 아스널과 끝까지 경쟁한 토트넘은 선덜랜드를 1-0으로 꺾었으나 승점 72로 아스널에 1점 차로 뒤져 5위를 확정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3위가 챔피언스리그에 직행하고 4위가 예선 출전권을 얻는다. 5위는 챔피언스리그보다 수준이 한 단계 낮은 유럽 클럽대항전인 유로파 리그에 출전한다. 아스널에는 한국인 골잡이 박주영이 소속돼 있으나 그가 다음 시즌에 아스널에서 활약할지는 불투명하다. 박주영은 아스널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 스페인 프로축구 셀타 비고로 임대됐으나 그 클럽에서도 부진해 아스널 복귀 후 방출될 것이라는 관측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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