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들의 귀환…인천 4위 도약

입력 2013.05.20 (12:51) 수정 2013.05.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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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인천이 결승골을 도운 이천수와 중원을 지배한 김남일 등 노장 투혼을 앞세워 강원을 제치고 단독 4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천수의 프리킥은 여전히 날카로웠습니다.

전반 41분, 이천수는 절묘한 프리킥으로 안재준의 결승골을 도왔습니다.

시즌 3번째 도움을 기록한 이천수는 부상에서 복귀한 설기현과 함께 인천의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국가대표 최강희 감독의 부름을 받은 김남일도 노련미로 허리를 지배했습니다.

대표팀 복귀를 앞두고 최고의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김남일:"처음 태극마크를 달때 처럼 설레고 기대됩니다."

이천수와 김남일, 설기현 등 노장들의 투혼이 빛난 인천은 행운도 따랐습니다.

강원 패트릭의 슈팅이 운좋게 골대에 맞아, 위기를 넘겼습니다.

인천은 강원을 1대0으로 꺾고 4위에 올라, 선두권으로 재진입했습니다.

대구와 대전은 1대1로 비겼고, 성남은 경남을 2대0으로 이겼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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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장들의 귀환…인천 4위 도약
    • 입력 2013-05-20 12:53:29
    • 수정2013-05-20 12:59:42
    뉴스 12
<앵커 멘트>

프로축구 인천이 결승골을 도운 이천수와 중원을 지배한 김남일 등 노장 투혼을 앞세워 강원을 제치고 단독 4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천수의 프리킥은 여전히 날카로웠습니다.

전반 41분, 이천수는 절묘한 프리킥으로 안재준의 결승골을 도왔습니다.

시즌 3번째 도움을 기록한 이천수는 부상에서 복귀한 설기현과 함께 인천의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국가대표 최강희 감독의 부름을 받은 김남일도 노련미로 허리를 지배했습니다.

대표팀 복귀를 앞두고 최고의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김남일:"처음 태극마크를 달때 처럼 설레고 기대됩니다."

이천수와 김남일, 설기현 등 노장들의 투혼이 빛난 인천은 행운도 따랐습니다.

강원 패트릭의 슈팅이 운좋게 골대에 맞아, 위기를 넘겼습니다.

인천은 강원을 1대0으로 꺾고 4위에 올라, 선두권으로 재진입했습니다.

대구와 대전은 1대1로 비겼고, 성남은 경남을 2대0으로 이겼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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