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호남 옅은 황사…내일 기온 올라

입력 2013.05.20 (12:55) 수정 2013.05.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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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부 지역에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어제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쪽으로 날아오고 있는데요.

오늘 낮부터 내일까지 중부와 호남지방에는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다시 오르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서울이 29도, 대구가 31도로 30도 안팎까지 크게 올라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각 위성영상을 보면 대부분 지방에 구름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부터는 영동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서울의 낮기온은 21도, 충청과 남부지방은 광주가 24도, 대구 28도로 어제보다 4도~8도 정도 올라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2미터까지 다소 높게 일겠고, 해상엔 안개 낀 곳이 많아서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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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호남 옅은 황사…내일 기온 올라
    • 입력 2013-05-20 12:57:13
    • 수정2013-05-20 12:59:43
    뉴스 12
오늘 일부 지역에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어제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쪽으로 날아오고 있는데요.

오늘 낮부터 내일까지 중부와 호남지방에는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다시 오르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서울이 29도, 대구가 31도로 30도 안팎까지 크게 올라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각 위성영상을 보면 대부분 지방에 구름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부터는 영동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서울의 낮기온은 21도, 충청과 남부지방은 광주가 24도, 대구 28도로 어제보다 4도~8도 정도 올라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2미터까지 다소 높게 일겠고, 해상엔 안개 낀 곳이 많아서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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