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자본 감소와 위험가중자산 증가로 국내 은행의 재무건전성이 다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3월 말 국내은행의 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이 14%로 지난해 말 14.3%보다 0.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1분기 국내은행의 자기자본이 5천억 원 줄어든 것에 비해 위험가중자산은 21조 3천억 원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금감원은 저성장·저금리 기조로 은행 수익성과 자산건전성이 더 나빠질 수 있다며 충분한 자본확충 등 은행의 자본관리 강화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3월 말 국내은행의 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이 14%로 지난해 말 14.3%보다 0.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1분기 국내은행의 자기자본이 5천억 원 줄어든 것에 비해 위험가중자산은 21조 3천억 원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금감원은 저성장·저금리 기조로 은행 수익성과 자산건전성이 더 나빠질 수 있다며 충분한 자본확충 등 은행의 자본관리 강화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3월 국내은행 재무건전성지표 소폭 하락
-
- 입력 2013-05-20 14:23:18
자기자본 감소와 위험가중자산 증가로 국내 은행의 재무건전성이 다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3월 말 국내은행의 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이 14%로 지난해 말 14.3%보다 0.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1분기 국내은행의 자기자본이 5천억 원 줄어든 것에 비해 위험가중자산은 21조 3천억 원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금감원은 저성장·저금리 기조로 은행 수익성과 자산건전성이 더 나빠질 수 있다며 충분한 자본확충 등 은행의 자본관리 강화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
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양성모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