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CJ그룹 해외 비자금 조성 의혹 수사 착수

입력 2013.05.2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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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CJ 그룹의 해외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는 CJ 그룹이 해외에서 조성한 비자금 가운데 수십억 원을 국내로 들여온 의혹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앞서 금융정보분석원은 CJ 그룹의 수상한 해외 자금 흐름을 포착해 검찰에 통보했으며 국내로 유입된 자금의 규모는 70억 원대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를 토대로 자금의 흐름에 대한 분석 작업을 벌여왔으며 범죄 혐의점이 포착될 경우 본격적인 계좌 추적 등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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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CJ그룹 해외 비자금 조성 의혹 수사 착수
    • 입력 2013-05-21 00:12:05
    사회
검찰이 CJ 그룹의 해외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는 CJ 그룹이 해외에서 조성한 비자금 가운데 수십억 원을 국내로 들여온 의혹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앞서 금융정보분석원은 CJ 그룹의 수상한 해외 자금 흐름을 포착해 검찰에 통보했으며 국내로 유입된 자금의 규모는 70억 원대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를 토대로 자금의 흐름에 대한 분석 작업을 벌여왔으며 범죄 혐의점이 포착될 경우 본격적인 계좌 추적 등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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