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모토 “한국군도 베트남전서 여성 이용”

입력 2013.05.21 (06:02) 수정 2013.05.2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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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니"라는 망언을 한 하시모토 일본 유신회 공동대표가 "한국군도 베트남전에서 여성을 이용했다"며 잇따라 망언을 쏟아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 등은 하시모토 대표가 어젯밤 유신회 행사에 참석해 "미국과 영국, 프랑스는 물론 2차 대전 이후 베트남전에서 한국군도 여성을 이용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시모토 대표는 또 '당시에 위안부가 필요했다'는 망언을 철회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다시 밝히고 "한일 관계가 더 성숙해지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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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시모토 “한국군도 베트남전서 여성 이용”
    • 입력 2013-05-21 06:02:48
    • 수정2013-05-21 06:48:04
    국제
"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니"라는 망언을 한 하시모토 일본 유신회 공동대표가 "한국군도 베트남전에서 여성을 이용했다"며 잇따라 망언을 쏟아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 등은 하시모토 대표가 어젯밤 유신회 행사에 참석해 "미국과 영국, 프랑스는 물론 2차 대전 이후 베트남전에서 한국군도 여성을 이용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시모토 대표는 또 '당시에 위안부가 필요했다'는 망언을 철회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다시 밝히고 "한일 관계가 더 성숙해지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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