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중앙수의방역소 등이 지난 7일 검사를 갖고 평양의 두단 오리공장에서 오리들과 철새들의 접촉으로 H5N1형 고병원성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것으로 판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유엔식량농업기구 등 관련 국제기구에 발병 상황을 통보하고, 해당 오리공장에서 기르던 16만여 마리의 오리들을 도살처분 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지난 14일, 북한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사실을 세계동물보건기구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지만, 북한 매체가 이 같은 사실을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중앙수의방역소 등이 지난 7일 검사를 갖고 평양의 두단 오리공장에서 오리들과 철새들의 접촉으로 H5N1형 고병원성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것으로 판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유엔식량농업기구 등 관련 국제기구에 발병 상황을 통보하고, 해당 오리공장에서 기르던 16만여 마리의 오리들을 도살처분 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지난 14일, 북한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사실을 세계동물보건기구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지만, 북한 매체가 이 같은 사실을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확인
-
- 입력 2013-05-21 06:02:48
북한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중앙수의방역소 등이 지난 7일 검사를 갖고 평양의 두단 오리공장에서 오리들과 철새들의 접촉으로 H5N1형 고병원성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것으로 판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유엔식량농업기구 등 관련 국제기구에 발병 상황을 통보하고, 해당 오리공장에서 기르던 16만여 마리의 오리들을 도살처분 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지난 14일, 북한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사실을 세계동물보건기구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지만, 북한 매체가 이 같은 사실을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
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소현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