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오감 자극’ 스페인 식도락 여행 外

입력 2013.05.21 (06:51) 수정 2013.05.21 (07: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미각과 시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감각적인 여행기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여느 유럽 국가들과 달리 이국적인 분위기로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곳! 바로 스페인인데요.

맛있고 인상적인 식도락 여행기로 인터넷에서 인지도를 얻은 미국인 요리사 커플이 이번엔 스페인에서 체험한 각양각색 음식 문화를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스페인 바스크, 갈리시아, 안달루시아, 바르셀로나를 도는 2주간의 여정을 3분여의 짧은 영상으로 압축했는데요.

스페인 소시지 '쵸리소'와 '하몽' 등 각 지역의 기후와 지역적 특색에 따른 다양한 요리들이 영상 가득 쉴 새 없이 쏟아집니다.

음식을 주제로 한 감각적인 플라멩고 뮤직비디오를 연상케 하는데요. # 미각과 시각, 오감이 동시에 춤추게 하는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여행기가 따로 없네요.

고난도 묘기 ‘강심장’ 10대 소년

스페인에서 열린 국제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에서 최고 난이도 묘기를 단번에 성공시킨 미국 소년이 화제입니다.

주인공은 올해 15살 된 '미치 브루스코'인데요.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대형 경사로 코스를 질주하는 미치!

이윽고 점프와 함께 1080도 공중회전에 성공합니다.

보드가 지면에 닿기 전에 완벽한 공중 3회전 점프 기술을 펼친 건데요.

10대 소년이 이런 큰 무대에서 경력 많은 프로 선수도 힘든 묘기를 당당히 성공시켰다는 사실 때문에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선 큰 화젯거리로 떠올랐다고 하네요.

‘수탉이 무서워’

<앵커 멘트>

항상 반듯한 모습을 유지할 듯한 방송인이 이 동물 때문에 큰 방송사고를 내버렸는데요. 어떤 상황인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호주의 한 생방송에 출연한 남자 리포터! 갑자기 사나워진 수탉의 기세에 겁을 집어먹고, 그 즉시 혼비백산 도망을 가버립니다.

원래 수탉을 무서워했던 건지 카메라도 뒤로 한 채 꽁무니를 빼는데요. 참고 있던 두려움이 한 번에 터져버린 리포터! 정말 안타깝기까지 하네요.

두 가지 스포츠를 동시에

짜릿한 스카이다이빙과 시원한 스쿠버다이빙을 접목한 이색 레저 스포츠 도전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스쿠버다이빙 복장으로 헬기에서 점프한 남성!

그 아래 펼쳐진 광활한 초록빛 바다 풍경이 그야말로 장관이죠?

사실 이들은 호주 퀸즐랜드 관광 홍보물을 찍기 위해 모인 전문 촬영팀과 스턴트맨들인데요.

영상 속 '그레이트베리어리프' 처럼 퀸즐랜드에 있는 지상낙원들을 찾아 이곳에서만 시도할 수 있는 기상천외한 도전들을 영상으로 담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말 독특하고 남다른 홍보 전략이 아닐 수 없네요.

“나 집(?)으로 들어갈래!”

머리가 휴지심 속에 꽉 끼어버린 듯 네 다리를 아등바등 대는 햄스터! 다행히 스스로 안전하게 빠져나왔는데요.

그 고생을 하고도 또다시 휴지심 속으로 머리를 들이밉니다. 햄스터 습성상 휴지심 구멍을 자신의 집 입구를 착각한 듯한데요.

"나 집으로 들어갈래!!!!" 몸이 뒤집히는 수난에도 애인을 대하듯 휴지심을 향해 애원 섞인 손짓을 보내는 햄스터! 그렇게 그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면, 아무래도 혹독한 다이어트부터 해야 할 것 같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상의 창] ‘오감 자극’ 스페인 식도락 여행 外
    • 입력 2013-05-21 07:01:28
    • 수정2013-05-21 07:20:4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미각과 시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감각적인 여행기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여느 유럽 국가들과 달리 이국적인 분위기로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곳! 바로 스페인인데요.

맛있고 인상적인 식도락 여행기로 인터넷에서 인지도를 얻은 미국인 요리사 커플이 이번엔 스페인에서 체험한 각양각색 음식 문화를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스페인 바스크, 갈리시아, 안달루시아, 바르셀로나를 도는 2주간의 여정을 3분여의 짧은 영상으로 압축했는데요.

스페인 소시지 '쵸리소'와 '하몽' 등 각 지역의 기후와 지역적 특색에 따른 다양한 요리들이 영상 가득 쉴 새 없이 쏟아집니다.

음식을 주제로 한 감각적인 플라멩고 뮤직비디오를 연상케 하는데요. # 미각과 시각, 오감이 동시에 춤추게 하는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여행기가 따로 없네요.

고난도 묘기 ‘강심장’ 10대 소년

스페인에서 열린 국제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에서 최고 난이도 묘기를 단번에 성공시킨 미국 소년이 화제입니다.

주인공은 올해 15살 된 '미치 브루스코'인데요.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대형 경사로 코스를 질주하는 미치!

이윽고 점프와 함께 1080도 공중회전에 성공합니다.

보드가 지면에 닿기 전에 완벽한 공중 3회전 점프 기술을 펼친 건데요.

10대 소년이 이런 큰 무대에서 경력 많은 프로 선수도 힘든 묘기를 당당히 성공시켰다는 사실 때문에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선 큰 화젯거리로 떠올랐다고 하네요.

‘수탉이 무서워’

<앵커 멘트>

항상 반듯한 모습을 유지할 듯한 방송인이 이 동물 때문에 큰 방송사고를 내버렸는데요. 어떤 상황인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호주의 한 생방송에 출연한 남자 리포터! 갑자기 사나워진 수탉의 기세에 겁을 집어먹고, 그 즉시 혼비백산 도망을 가버립니다.

원래 수탉을 무서워했던 건지 카메라도 뒤로 한 채 꽁무니를 빼는데요. 참고 있던 두려움이 한 번에 터져버린 리포터! 정말 안타깝기까지 하네요.

두 가지 스포츠를 동시에

짜릿한 스카이다이빙과 시원한 스쿠버다이빙을 접목한 이색 레저 스포츠 도전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스쿠버다이빙 복장으로 헬기에서 점프한 남성!

그 아래 펼쳐진 광활한 초록빛 바다 풍경이 그야말로 장관이죠?

사실 이들은 호주 퀸즐랜드 관광 홍보물을 찍기 위해 모인 전문 촬영팀과 스턴트맨들인데요.

영상 속 '그레이트베리어리프' 처럼 퀸즐랜드에 있는 지상낙원들을 찾아 이곳에서만 시도할 수 있는 기상천외한 도전들을 영상으로 담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말 독특하고 남다른 홍보 전략이 아닐 수 없네요.

“나 집(?)으로 들어갈래!”

머리가 휴지심 속에 꽉 끼어버린 듯 네 다리를 아등바등 대는 햄스터! 다행히 스스로 안전하게 빠져나왔는데요.

그 고생을 하고도 또다시 휴지심 속으로 머리를 들이밉니다. 햄스터 습성상 휴지심 구멍을 자신의 집 입구를 착각한 듯한데요.

"나 집으로 들어갈래!!!!" 몸이 뒤집히는 수난에도 애인을 대하듯 휴지심을 향해 애원 섞인 손짓을 보내는 햄스터! 그렇게 그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면, 아무래도 혹독한 다이어트부터 해야 할 것 같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