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4 이코노미] 2030년 중국·인도 세계 최대 투자자

입력 2013.05.21 (00:33) 수정 2013.05.2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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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30년쯤이면 중국과 인도가 세계 최대의 투자자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세계은행은 '글로벌 개발 전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2030년에는 개발도상국의 전체 투자액수가 지금보다 3배 늘어 선진국의 투자를 앞지를 것이며, 특히 중국과 인도가 최대 투자자로 등장해 세계 전체투자의 38%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영란은행 총재 “영국 부동산 정책 금융 위기 가능성”

다음달 말 퇴임하는 영국의 머빈 킹 영란은행 총재는 영국의 부동산 담보 시장이 금융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머빈 킹 총재는 영국정부가 부동산 담보대출액을 앞으로 3년간 우리 돈 22조원까지 늘리기로 한 영국정부의 부동산 담보정책이 부동산 시장을 자극해, 미국의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처럼 금융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미국 셰일가스 수출 본격화

세일가스 생산량을 늘리고 있는 미국 정부가 해외 수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세일가스를 액화한 액화천연가스를 수출할 수 있도록 텍사스주에 있는 수출터미널을 LNG 수출 터미널로 승인했습니다.

미국은 앞으로 이 터니멀을 이용해 20년간 하루 평군 14억 입방미터의 액화천연가스를 유럽과 일본 등에 수출할 계획입니다.

기업가 정신 1위 우간다, 최하위 일본

세계에서 기업가 정신이 가장 높은 나라는 우간다, 가장 낮은 나라는 일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세계 대학과 연구기관 등이 공동으로 만든 조사기관인 " 글로벌 기업가 정신 모니터"의 조사에 따르면, 69개국가 가운데 기업가 정신이 가장 높은 나라는 우간다와 보츠와나, 앙골라등 아프리카 국가였고 가장 낮은 나라는 일본과 러시아였으며, 우리나라는 31위로 중간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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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24 이코노미] 2030년 중국·인도 세계 최대 투자자
    • 입력 2013-05-21 07:33:07
    • 수정2013-05-21 08:47:58
    글로벌24
오는 2030년쯤이면 중국과 인도가 세계 최대의 투자자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세계은행은 '글로벌 개발 전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2030년에는 개발도상국의 전체 투자액수가 지금보다 3배 늘어 선진국의 투자를 앞지를 것이며, 특히 중국과 인도가 최대 투자자로 등장해 세계 전체투자의 38%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영란은행 총재 “영국 부동산 정책 금융 위기 가능성”

다음달 말 퇴임하는 영국의 머빈 킹 영란은행 총재는 영국의 부동산 담보 시장이 금융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머빈 킹 총재는 영국정부가 부동산 담보대출액을 앞으로 3년간 우리 돈 22조원까지 늘리기로 한 영국정부의 부동산 담보정책이 부동산 시장을 자극해, 미국의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처럼 금융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미국 셰일가스 수출 본격화

세일가스 생산량을 늘리고 있는 미국 정부가 해외 수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세일가스를 액화한 액화천연가스를 수출할 수 있도록 텍사스주에 있는 수출터미널을 LNG 수출 터미널로 승인했습니다.

미국은 앞으로 이 터니멀을 이용해 20년간 하루 평군 14억 입방미터의 액화천연가스를 유럽과 일본 등에 수출할 계획입니다.

기업가 정신 1위 우간다, 최하위 일본

세계에서 기업가 정신이 가장 높은 나라는 우간다, 가장 낮은 나라는 일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세계 대학과 연구기관 등이 공동으로 만든 조사기관인 " 글로벌 기업가 정신 모니터"의 조사에 따르면, 69개국가 가운데 기업가 정신이 가장 높은 나라는 우간다와 보츠와나, 앙골라등 아프리카 국가였고 가장 낮은 나라는 일본과 러시아였으며, 우리나라는 31위로 중간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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